기아차가 이달 말 출시할 예정인 박스카 ‘레이(RAY)’를 오는 21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다.신개념 미니 CUV 차량으로 관심을 모아온 레이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B필라가 없는 슬라이딩 도어를 적용한다. 도어에는 밀림방지 시스템이 적용되고, 프런트 도어와 테일게이트는 수평에 가깝도록 90도로 개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여기에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을
세계 최대의 자동차 용품과 부품 박람회인 SEMA쇼가 美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지난 1일 개막했다.1963년 시작해 일반적인 모터쇼나 튜닝쇼와 달리 차량의 성능과 안전,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수 많은 제품들이 선을 보이는 SEMA쇼는 특히 매년 기발한 상상력이 동원된 특별한 차들이 출품되는 것으로 유명하다.올해에도 전 세계 완성차 업체를 비롯해 20
지난 10월 부터 대구시가 현대자동차 i40 1.7L 디젤택시 5대의 차량을 이용하여 시범 운행을 시작한 목적은 단순 홍보 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실제 디젤택시의 운행을 통해서 기존 YF소나타 2.0 LPG 택시와의 운전상의 성능 차이점을 체험하여 장단점을 분석 하고 또 연비의 비교 측정을 통해 운영상의 손익 관계를 분석하여 택시 업계과 종사자들의 사업성
이달 25일부터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이 입법 시행되면서 온라인 중고차 광고시에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의무 고지 사항이 대폭 강화된다.중고차 매매업자는 중고차의 구조, 장치의 성능 및 상태, 판매자 정보 등을 포함한 그 점검 내용을 소비자에게 발급해야 하고 이를 지키지 않으면 법적 처벌까지 가능해진다.소비자에게 반드시 고지돼야 할 내용은 매매용자동차(이하 중고차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위), 기아 ‘K5 하이브리드’연료소비효율(연비)이 높고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은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판매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했다. 완성차 업체들이 잇달아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진 데다 고(高)유가로 차량 유지비용이 적게 드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장점이 부각되기 시작한 것이다.한국자동차공
“LPGA 투어 한국 선수 통산 100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아 올린 랜드로버 홍보대사 최나연(24, SK 텔레콤) 선수에게 진심으로 기쁨의 박수를 보내며 골프를 통해 세계에서 국위 선양을 하고 있는 최나연 선수가 계속해서 최고의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이동훈 대표는 지난 16일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
하이브리드카의 잔존가치 하락 폭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중고차 전문업체 카즈에 따르면 ‘두 달 전’ 구입한 하이브리드 중고차 가격이 ‘2년 차’ 중고차와 같은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이 업체에 등록된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판매가격은 3120만원. 썬루프가 추가된(115만원) ‘로얄’등급을 신차로 구입하려면 세제 혜택을 받아도 3400만원이 넘지만 무려 10
국내 패밀리 밴 시장에 신선한 돌풍을 몰고온 한국GM의 쉐보레 ‘올란도’가 LPG 심장을 새로 얹고 고유가 시대에 경제모델로 진화했다.올란도는 지난 3월 쉐보레 브랜드를 달고 국내에 첫 데뷔해 다목적차량(MPV)의 실용성을 앞세워 신(新) 패밀리카 시장을 개척한 성공작으로 꼽히고 있다.이번에 세단의 정숙성, SUV의 성능에 휘발유 대비 50% 가까이 저렴한
국내 석유 공급 가격이 치 솟으로면서 중고차 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고차 전문업체 카즈에 따르면 쏘나타, SM5 등이 포진해 있는 중형급 중고차 시세는 하락한 반면, 경소형차는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카즈의 9월 차종별 잔존가치 분석 결과, 각 제조사의 중형모델 전체가 전월대비 평균 50만원가량 하락했다.2009년식 기아차
중고차 시세...전 차종 50만~200만원 가격 ↓1150만~1250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는 NF쏘나타, 로체, 뉴 SM5 등 중형차들이 '때 빼고 광낸' 상태로 새 주인을 찾고 있다.서울매매조합에 따르면, 배기량 2000CC급 중·대형 구형 모델 및 비인기 차량의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이와 관련, 조합 관계자는 "가장 큰 요인은 신차 출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