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김흥식 기자]기아차가 16일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한 ‘2019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중국 전략형 신차 ‘올 뉴 ‘K3(全新一代K3)’를 처음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올 뉴 K3’는 지난해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올 뉴 K3’를 중국 시장 특성에 맞게 업그레이드한 모델이다.윤중관 둥펑위에다기아 브랜드마케팅실장는 “올 뉴 K3는 중국 승용 최대 시장인 C2 미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차량”이라면서 “새로운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무장한 올 뉴 K3가 중국 소비자들을 충분히 만족시킬 것이라고
현대차가 중국서 신형 싼타페 ‘셩다(胜达)’를 출시했다. 현대차는 세계 최초로 지문인증 출입시동 기능을 탑재한 중국형 신형 싼타페 ‘셩다’로 최근 부진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13~14일(현지시각) 1박 2일간 중국 해남도 산야 아틀란티스 리조트에서 출시된 ‘제 4세대 셩다(第四代胜达)’는 현지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전략적으로 개발된 모델이다. ‘셩다’는 ‘스마트 케어링, 스마트 싼타페(Smart Caring·Smart SANTA FE, 挚爱·智达)’라는 런칭 콘셉트를 바탕으로 첨단 기술력과 실내 공간, 웅장한 디자인을 선호하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지문인증 출입시동 기능을 탑재한 중국형 신형 싼타페 '셩다'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16일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에서 개막한 '2018 광저우 국제모터쇼'를 통해 중국형 신형 싼타페 '제4세대 셩다(第四代胜达)'를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광저우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셩다'는 지난 2월 국내 출시된 신형 싼타페를 바탕으로 중국 소비자의 운전 습관과 기호를 반영해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고급 SUV로 새롭게 탄생한 부분이 특징.현대차
현대차가 중국 전용 스포티 세단 ‘라페스타(중국명 페이스타)’를 18일 현지에서 출시했다. 라페스타는 C2 High(준중형) 차급으로 스포티한 디자인과 최신 커넥티비티 기술, 파워풀한 주행성능 등 동급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췄다.라페스타(LAFESTA)는 축제라는 의미의 이탈리아어로 영문 음차를 활용한 ‘페이스타(菲斯塔)’라는 차명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라페스타는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 tiness)’가 반영된 롱 후드, 패스트백 스타일이다.내부 인테리어는 스텔스 드론의 형상
현대·기아차가 국내 최고 IT 서비스 전문기업 카카오와 손을 잡았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동맹으로 소비자를 깜짝 놀라게 할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새로운 커넥티드 카 서비스는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아이'의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스피커 '카카오미니’다. 카카오미니는 2019년 이후 현대·기아차 전 차량에 순차적으로 탑재될 예정이다.카카오미니가 양산차에 적용되면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활용한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된다. 양사가 공동개발하기
과거 독자 기술 개발을 고집하며 순혈주의에 빠졌던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자동차 시스템 개발을 위해 해외 유수의 기업들과 손을 잡는 사례가 점차 늘고있다. 앞서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차량 공유 서비스 등의 서비스 업체들과 협업을 했던 현대차는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 '바이두'와 전략적 협업을 맺는다.10일 현대차는 현대기아차와 바이두는 지금까지의 협업 수준을 뛰어넘는 강력한 동맹을 결성하기 위해 베이징에 위치한 바이두 본사 사옥에서 '커넥티드 카 전략적 협업 양해각서(Strategic Cooperation Si
음성 인식만으로 원하는 음악을 재생해주는 ‘음악 스트리밍 기능’이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차는 13일 개막한 아시아 최대 전자 박람회 ‘CES ASIA 2018'에서 중국 IT 기업 텐센트의 QQ뮤직와 손잡고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오는 2019년 중국에서 출시되는 양산차에 적용되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텐센트 QQ 뮤직을 통해 음성인식을 통한 음악 스트리밍과 시나리오 음성 제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는 탑승자가 차량 내에서 “OOO 의 노래 틀어줘” “최신
현대차가 중국 현지업체와의 기술 협력 등을 통한 자율주행차 개발 경쟁에 본격 가세했다. 인공지능(AI), 자율주행 관련 현지 기업과의 협업으로 세계 최대 시장으로 성장하는 중국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서다.현대차는 13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개막한 ‘CES 아시아 2018(CES ASIA 2018)’에 참가하고 중국 인공지능 분야 스타트업 ‘딥글린트'와의 기술 협력 파트너십과 ‘바이두'의 자율주행 프로젝트인 ‘아폴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정의선 부회장은 CES 아시아에 참석해
기아자동차가 지난 25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다음달 4일까지 치뤄지는 '2018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중국 전략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스포티지'를 공개했다. 앞서 지난 17일 현지 미디어를 대상으로 출시 행사를 갖은 신형 스포티지는 이번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일반에 첫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신형 스포티지의 디자인은 기존 차량과 달리 각진 외모에 역동성이 느껴지는 모습으로 내년 한국 시장 출시를 앞둔 기아차 대형 SUV 신모델의 콘셉트카 '텔루라이드'를 연상시
[베이징] 기아차가 25일 개막한 ‘2018 베이징 국제모터쇼’에서 중국 전용 SUV 모델 ‘이파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설영흥 현대차그룹 중국사업담당 고문 등 회사 주요 관계자와 기자단, 딜러 대표 등이 참석했다.중국어로 ‘크다, 아름답다’의 의미와 ‘달린다’라는 뜻을 담고 있는 이파오는 활동적이고 합리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고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역동적인 디자인, 실용성, 매력적인 승차감으로 무장한 도심형 엔트리 SUV로, 올해 하반기 중국 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다.소남영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는 “이파오는
[베이징]현대차가 '베이징 모터쇼'에서 향후 현대차만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현대 룩을 완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발표했으며, 새 디자인 방향성이 적용된 첫 콘셉트카 모델 ‘르 필 루즈(Le Fil Rouge, HDC-1)’를 전시했다.영어로 공통의 맥락이라는 의미를 지닌 프랑스어 관용어구에서 이름 붙여진 콘셉트 카 르 필 루즈는 서로 다른 시공간을 하나의 테마로 이어준다는 의미로, 하나의 테마를 지녔으나 개별 디자인은 독립적인 해석과 개성을 보여줄 수 있다는 의미를
기아차 중국 합자법인 둥펑위에다기아가 17일(현지시각) 중국 시안의 그린란드 피코 국제 컨벤션전시센터에서 중국 전략형 SUV인 신형 스포티지의 출시 행사를 가졌다.신형 스포티지는 스포티지R의 후속 모델로 ‘지혜롭게 달린다’는 의미의 기존 모델 현지 판매명 ‘즈파오’를 계승해 ‘신형 즈파오’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예정이다.스포티지는 지난 2007년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스포티지 35만9980대, 스포티지R 53만1556대 등 총 89만1536대가 판매되며 중국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기아차는 기존 스포티지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신형
현대자동차가 디자인, 안전, 주행편의, 커넥티비티 기술까지 중국 젊은층 취향을 최대 고려한 소형 SUV '엔씨노'를 앞세워 중국 시장을 재공략한다. 10일(현지시간) 현대차 중국 합자법인 베이징현대는 상하이 월드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형 SUV '엔씨노(ENCINO, 국내명 코나)'의 출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엔씨노는 ‘SUV의 새로운 발견 (SUV的新发现)’을 런칭 콘셉트로 중국 고객들의 취향을 더한 개성있고 감각적인 디자인, 우수한 주행성능, 현대 스마트
현대차그룹이 대한민국을 비롯, 매년 수 백, 수천 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탄생하는 미국 실리콘밸리와 이스라엘 텔 아비브, 중국 베이징, 독일 베를린 등 총 5개 도시에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는 현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동시에 이들과의 협업 및 공동 연구개발 업무를 담당한다. 또 현지 대학, 전문 연구기관, 정부, 대기업 등과 긴밀하게 교류하고 공동 연구활동으로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모색하는 사업 실증 프로젝트도 운영한다.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상반기 AI(인공지능), 모빌
기아차가 17일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에서 개막한 ‘2017 광저우 모터쇼’에서 중국 전략형 SUV 양산형 콘셉트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스포티지R 후속 모델(현지명 신형 즈파오)’은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SUV 시장을 겨냥해 기아차가 선보이는 준중형급 SUV로, 강인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갖춘 ‘경제형 패밀리 SUV’를 콘셉트로 내년 상반기 중
현대차가 17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 수출입 전시관’에서 열린 '2017 광저우 국제모터쇼'현지 전략형형 소형 SUV ‘엔시노(국내명 코나)’를 최초로 선보였다. 중국형 소형 SUV ‘엔시노’는 지난 6월 글로벌 론칭한 현대차의 첫 소형 SUV ‘코나’를 바탕으로 중국 소비자의 운전 습관과 기호 등을 반영해 중국형으로 출시한 차량이다.중국
현대차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가 15일(현지시간) 중국 광저우의 광저우 국제체육연출센터에서 담도굉 베이징현대 총경리 등 현대차 관계자와 딜러 대표, 기자단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ix35의 신차발표회를 열였다.신형 ix35는 ‘강인하고 단단한 커넥티드 SUV’를 콘셉트로 도심과 아웃도어에모두 적합한 강인하고 당당한 외관디자인, 바이두와 협업
기아차 중국 전용 모델 신형 포르테가 7일 현지에서 출시됐다. 신형 포르테의 중국 현지 판매명은 '푸뤼디(福瑞迪 : fu rui di)'로 축복을 대표하는 두 글자인 ‘福(복 복)’과 ‘瑞(상서로울 서)’, ‘나아가다, 이끌다’라는 뜻을 지닌 ‘迪(나아갈 적)’을 합친 의미다.2009년 중국시장에 첫 선을 보인 포르테는 지난 10월까지 총 5
현대자동차그룹과 중국국가정보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제 5회 한·중 자동차산업 발전 포럼’이 11월 2일 베이징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됐다.이 날 행사에는 현대차그룹(중국)투자유한공사 왕수복 총경리와 중국국가정보센터(SIC) 장쉐잉 부주임, 현대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 박홍재 부사장, 중국 포털기업 바이두 우쉐빈 부총재, 칭화대 스마트커넥티드카 연구센터 리커창
기아자동차가 중국 전략형 신차 ‘페가스’를 26일 출시했다. 페가스는 경제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생애 첫 차 구매층을 겨냥한 소형(C1급) 모델이다. 올해 4월 열린 상해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페가스’는 개발 단계부터 중국 현지 고객들의 요구를 철저하게 반영했다. 페가스는 인포테인먼트를 중시하는 2~30대를 고려한 7인치 터치 스크린과 바이두(百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