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스위블(가변형) 디스플레이, 접히는 롤러블 디스플레이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홀로그램 AR HUD로 ‘차별화’를 넘어 ‘Tech Innovator’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기술 발전, 차량 전장 기술의 고도화 등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기술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비전을 내놨다.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에서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2023 미디어 테크 데이'를 개최하고, 차량용 디스플레이 분야 미래 전략을 소개하고 신기술 시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주행거리 어시스턴트와 애플 카플레이의 신규 기능 추가 및 개선을 포함한 P2.9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OTA는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무선 통신으로 차량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해 출고 이후에도 차량의 기능 개선 및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기능이다.이번 P2.9 업데이트는 2020년 폴스타 2를 대상으로 한 첫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이래 15번째 업그레이드로, 주행거리 어시스턴트 앱과 애플 카플레이 기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주행거리 어시스턴트 앱에서는 새로운 알고리즘으로
내달부터 현대차와 기아 일부 모델에서 ‘팟빵’과 같은 오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는 물론 ‘왓챠’, ‘웨이브’ 같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ver the Top, 이하 OTT) 콘텐츠도 감상할 수 있게 된다.31일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대대적인 인포테인먼트(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배포를 시작해 오는 6월부터 이 같은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순차 진행되며 고객은 무선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편리하게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이번 업데이트의
스마트폰 페어링을 기본으로 하는 차량 커넥티드 시스템이 획기적으로 변할 전망이다. BMW 코리아는 2일, 이동통신 3사와 함께 국내 최초의 차량용 eSIM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차량용 eSIM은 스마트폰과 연결해 통신사 무선 데이터를 사용하는 기존 방식과 다르게 별도의 물리적인 칩 없이 차량에 식별칩을 내장해 모바일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뉴 7시리즈의 뒷좌석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BMW 시어터 스크린(BMW Theatre Screen)’ 의 다양한 콘텐츠를 차량용 eSIM 서비스로 즐길수 있다. BMW 코리아는
자동차를 구매할 때 제조사나 브랜드, 내외관 디자인, 동력성능, 안전사양과 옵션사양 그리고 가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조건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비교하게 됩니다. 차량을 선택하는 기준은 개개인마다 다르고 우선순위도 다르지만 예나 지금이나 자동차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능일 것 같습니다.자동차 성능을 가늠하는 기준은 최고출력(Maximum Output)과 최대토크(Maximum Torque)입니다. 최고출력은 자동차가 발휘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을 말합니다. 엔진이 전부하상태일 때 즉, 액셀러레이터 페달을 끝까지 밟아 스
쉐보레가 카마로(CAMARO)의 공식 단종을 알렸다. 쉐보레는 22일(현지 시각) 오는 2024년 1월 마지막 모델을 끝으로 더 이상 6세대 카마로의 생산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카마로를 계승할 다음 모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카마로라는 이름이 NASCAR, 슈퍼카 챔피언십 등에 계속 사용될 것이며 이것이 끝은 아니다"라고 말해 이후 전기차와 같은 다른 형태의 카마로가 다시 등장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암시했다.쉐보레는 카마로 단종에 앞서 2024년형 카마로 RS, 카마로 SS, 카마로 ZL1의 에디션 티저(사진)를
기아가 신차 출고에 오랜 기간을 기다려 준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구독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기아 베네핏 플러스’를 운영한다. 기아 베네핏 플러스는 180일 이상 신차 출고를 기다린 고객들을 대상으로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아는 기존 장기대기 출고 고객 케어 프로그램 ‘기다림, 감사 케어’ 보험 서비스를 새롭게 개선해 운영하기로 했다.기아 베네핏 플러스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생활 밀착형 구독 서비스 옵션을 제공한다. 중기 대기(180일~269일), 장기 대기(270일~365일), 초장기 대기(366일~
메리 바라 지엠(GM) 회장이 한국 사업장이 개발을 주도하고 전량 생산하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극찬했다. 메리 바라 회장은 “직접 경험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운전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차량이었다”라며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뛰어난 안전사양과 탁월한 연비까지 보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바라 회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미국 시장에서 이미 엄청난 수요와 함께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트랙스는 한국과 미국에 있는 우리 지엠
쿠페형 크로스오버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TRAX CROSSOVER)'가 북미 현지 매체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 지엠(GM)이 북미 시장에 먼저 공개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아직 공식 판매를 시작하지 않았지만 주요 매체의 호평이 쏟아지면서 향후 지엠 글로벌 제품 포트폴리오의 주력 모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오는 22일 공식 공개를 앞둔 국내 시장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주목받는 이유는 제품이 지니고 있는 뛰어난 상품성 덕분이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트레일블레이저 바로 아래 위치하는 엔트리급
볼보자동차가 1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새로운 시대와 브랜드 미래 비전 담은 ‘A New Era of Volvo Cars’ 미디어 컨퍼런스 갖고 한국 시장 내 중장기적 경영 및 투자 계획을 밝혔다. 또한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 'EX90'의 예상 공개 시점도 함께 공개했다. 이날 미디어 컨퍼런스에는 볼보자동차그룹 글로벌 최고경영자 겸 CEO 짐 로완(Jim Rowan) 및 최고영업책임자 겸 부사장 비에른 앤월(Björn Annwall), 최고운영책임자 겸 부사장 하비에르 발레라(Javier Varela) 등 총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폴로 스토리코가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더 아이스(The ICE) 콩코스 델레강스에서 미우라 P400 S 밀레치오디(Millechiodi)를 비롯한 다양한 클래식카로 빙판길을 주행하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특별 게스트로 람보르기니 팩토리팀인 아이언 링스 여성 드라이버들이 참여해 미우라 P400SV 주행을 선보였다.더 아이스 콩코스 델레강스는 스위스 생모리츠 지역의 얼어붙은 호수 위를 각종 클래식카들이 주행을 선보이는 이색적인 행사로 지난 2019년을 테스트 프로그램 이후 2022년 그리고 올해 다
BMW가 폭발적 성능을 자랑하는 7시리즈 디젤 '뉴 740d xDrive'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7세대 완전 변경 7시리즈는 분리형 헤드라이트와 BMW 크리스탈 헤드라이트 아이코닉 글로우로 이전과 전혀 다른 존재감을 보여 준다. 여기에 이전 세대 롱 휠베이스 모델 대비 길이 130mm, 너비 50mm, 높이 65mm가 증가한 차체로 웅장한 외관과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뉴 740d xDrive에는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에 추가 출력을 제공하는 최신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기본
폴스타코리아가 출범 첫해 실적과 브랜드 활동, 올해 출시 예정인 신차 등을 발표했다. 폴스타코리아는 지난해 총 2794대의 폴스타 2를 팔았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등록된 전기차 단일 모델 중 가장 많은 기록이다. 폴스타 코리아는 판매 방식에서도 100% 온라인 판매 시스템을 선보인 데 이어, 출시 첫해 전국 4개 주요 도시에 ‘폴스타 스페이스’를 구축, 호평을 받았다.출시 첫해 폴스타 웹페이지 방문 660만 회와 더불어, 약 20만 명이 폴스타 스페이스를 방문했다. 폴스타코리아는 올해 플래그십 SUV 폴스타 3를 추가
공상과학영화 아바타의 후속편이 극장가에서 흥행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국내에 개봉된 전편도 전 세계는 물론 국내에서도 역대 흥행 1위를 차지할만큼 높은 인기를 끌었는데요. 메르세데스-벤츠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을 비롯한 아바타 제작팀과의 협업을 통해 미래 자율주행 콘셉트카인 VISION AVTR(Advanced Vehicle of TRansformation)을 제작해 많은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2020년 열린 CES 2020(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비전 AV
첩보 영화에서나 등장하던 자율주행 원격지원 기술이 수년 내 상용화될 전망이다. 자율주행 중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관리자가 제3의 장소에서 화면을 보며 무인 모빌리티를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기술이 대표적이다.현대모비스는 이스라엘 스타트업 오토피아(Ottopia)와 손잡고 원격지원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원격지원(RMA) 솔루션은 무인 모빌리티를 원격으로 이동하거나 경로를 재수정하는 기술이다. 로보택시 사업자가 운행현황을 모니터링하다가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제어권을 넘겨 받고, 상황실의 관리자가 화면을 보면서 모빌리티를 제
기아가 지난 한 달간 전 세계 축구팬들의 마음을 뒤흔든 '2022 FIFA 월드컵' 공식 파트너사로서 월드컵 기간 동안 차량과 버스 등의 이동수단을 지원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했다고 19일 밝혔다. 2022 월드컵 기간 총 297대의 기아 승용 차량과 70대의 기아 로고를 입힌 버스가 대회 운영에 동원됐으며, 특히 이 중 EV6 GT-Line 30대, 쏘렌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30대,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0대로 구성된 친환경 차량이었다. 기아가 제공한 대회 공식 차량은 각국 대표 선수들, 대회 운영진
BMW코리아가 새로운 차원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국내에 출시되는 뉴 7시리즈는 7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압도적인 존재감과 고급스러운 감성을 강조한 외관,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선사하는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 등 새로운 차원의 이동경험을 제공하는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신차의 외관은 압도적인 존재감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BMW 럭셔리 클래스만의 뚜렷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먼저 차체는 이전 세대 롱 휠베이스 모델 대비해 길이 130mm, 너비 50mm, 높이 65
기아 스포티지와 EV6, 제네시스 GV70이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에서 글로벌 그룹 가운데 가장 많은 상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은 2일, 스코틀랜드 자동차 기자협회(ASMW)가 주관하는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Scottish Car Of The Year Awards : SCOTY)’에서 총 12개 가운데 4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기아 스포티지는 올해의 패밀리 SUV와 올해의 하이브리드카 등 2관왕을 차지했으며, 전용 전기차 모델 EV6는 4만 파운드 이상 전기차 부문에서 올해의 차로 뽑혔다. 제네시스 GV70는 올해의 중형 SU
기아가 26일 ‘2022 FIFA 월드컵™(FIFA World Cup 2022™)’을 맞이해 국내외 축구팬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전달하기 위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실시하고, 공식 차량을 제공해 대회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기아는 2022 월드컵 캠페인 메시지 ‘그 무한한 능력. 우리 모두에게 있습니다. (Inspiration. It’s in all of us)’를 전달하고 월드컵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하나의 거대한 문화적 움직임으로 전세계 축구팬들이 자신만의 무한한 가능성과 꿈을 되찾기를 기대하고 있다.글로벌
현대차그룹이 19일 웨이브 본사에서 추교웅 현대차그룹 부사장, 권해영 현대차그룹 상무, 이태현 웨이브 대표이사, 최소정 웨이브 전략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웨이브와 ‘차량용 OTT 콘텐츠 서비스 제휴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조만간 커넥티드 카 시장의 성장으로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수요도 함께 늘어날 것에 대비하기 위해 체결됐다. 차량이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나만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변화하면서 차량 내에서 소비할 수 있는 콘텐츠의 필요성이 증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