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 레벨 4를 달성한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가 현지시각으로 16일 미국 LA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6 LA 오토쇼’ 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레벨4 자율주행차는 운전자없이 자동차 스스로 이동 구간 전체를 모니터링 하고 안전 제반 기능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는 단계로 완전자율주행이 가능한 수준을 말한다.아이오
제네시스 EQ900(수출명 G90)와 기아자동차 쏘울, 현대자동차 싼타페가 미국 최고 권위의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가이드 오토모티브의 ‘2017 베스트 바이(2017 Best Buy)’ 상을 수상했다.기아차 쏘울은 소형차 부문에서 3년 연속 이 상을 받았고 현대차 EQ900은 북미 시장 데뷔 첫 해에 최우수 추천차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컨슈머가이드 오토모
수도권 공공기관의 저공해차 의무구매비율이 30%에서 50%로 강화된다. 또 경유차의 배출허용기준이 휘발유차와 동일하게 강화된다. 환경부는 오는 17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한다.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환경부는 2017년부터 수도권 소재 231개 행정·공공기관의 저공해차 의무구매비율을 현행 30%
크루즈 컨트롤이 급가속과 급감속 빈도를 낮춰 연비 운전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응답자 비율이 12%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많은 운전자들이 ‘좋은 운전 습관’을 알고 있으면서도 실천을 하는데는 인색했다. 포드코리아가 운전자 760명을 대상으로 운전 습관과 연료 절약 지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73%의 응답자는연료 소비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답했고, 86%는 운전하며 연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포드의 ‘에코부스트 서베이’ 결과는 이와 정반대로 나타났다. 포드 아태지역 엔진
제네시스 EQ900(수출명 G90)이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2017 북미 올해의 차(NACTOY) 최종 후보에 올랐다. 제네시스 EQ900은 북미 올해의 차 자리를 놓고 함께 최종 후보에 오른 쉐보레 볼트, 볼보 S90과 막판 경쟁을 벌인다.현대차가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2009년 제네시스(BH), 2011년 쏘나타, 2012년 아반떼,
포르쉐가 오는 18일 시작되는 LA 오토쇼에서 파나메라 이그제큐티브 모델과 신형 911 RSR 레이싱카를 공개한다. 이그제큐티브는 파나메라 터보 이그제큐티브(550마력), 파나메라 4S 이그제큐티브(440마력),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이그제큐티브(462마력), 파나메라 4 이그제큐티브(330마력) 총 4가지 버전이다.모두 150mm 더 길어진 휠베이스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차 같이 저속에서 거의 들리지 않거나 작은 소리를 내며 움직이는 자동차에 대한 규제가 처음 도입된다. 미국 교통부는 최근 시간당 최대 18마일(30km/h) 이하의 느린 속도로 달리는 자동차는 의무적으로 일정한 소리를 내도록 한다고 밝혔다.미국 교통부는 테슬라와 토요타, 닛산 등 미국에서 하이브리드카와 순수 전기차를 생산 판매하는 업체와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모델에 전기차 브랜드인 테슬라의 모델 S가 선정됐다. 미국 스트래티직 비전사가 최근 공개한 ‘고객사랑지수(CLI, Customer Love Index)에 따르면 모델 S는 16개 세그먼트 가운데 왕중왕을 차지했다.스트래티직 비전사의 CLI는 최근 신차를 구매한 4만4000여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혐오감과 애정도 그리고 특별한 가치의
현대차가 1회 충전시 주행거리를 최대 320km까지 늘린 아이오닉 EV를 오는 2018년 출시한다. 아이오닉 EV의 현재 모델은 도심과 고속도로의 평균 복합 연비 기준 주행거리는 191km다.현대차가 아이오닉 EV의 주행거리 연장을 추진하는 것은 경쟁 모델과의 격차가 크기 때문이다. 쉐보레 볼트가 최대 383km를 주행하는 새로운 버전을 공개했고 닛산과 테
포뮬러1(F1) 2016시즌 월드 챔피언을 노리고 있는 니코 로즈버그(메르세데스 F1)의 질주에 제동이 걸렸다.브라질 GP에서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십 종합우승을 확정 지으려고 했던 니코 로즈버그는 13일(현지시각) 열린 대회에서 같은 팀 소속인 루이스 해밀턴(3:01:01.335)에 11초455 뒤진 기록으로 2위에 그쳤다.
기아차가 강력한 성능의 쏘울 터보 ‘쏘울 익스클레임’을 오는 18일 개막하는 LA오토쇼에서 공개한다. 쏘울 익스클레임은 1.6리터 터보 GDI엔진을 탑재, 최고 출력 201마력을 발휘한다.2.0리터 엔진보다 40마력의 최고출력이 보태진 쏘울 익스클레임은 7단 DCT와 결합돼 복합 기준 28마일당 1갤런(13.17km/리터)의 우수한 연비를 자랑한다.
현대차 아이오닉이 프리우스와 벌인 비교평가에서 압승을 거뒀다. 獨 아우토빌트지는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토요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비교평가에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디자인 및 차량 성능 등 주요지표에서 프리우스 하이브리드를 앞섰다고 밝혔다.아우토빌트 비교평가는 차체, 환경(이산화탄소 배출량, 공차중량, 주행소음 등), 주행다이나믹, 커넥티비티, 컴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