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닷컴이 6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차, 기아, 르노자동차코리아,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9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6월 시세는 지난 달에 이어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 미세하게 하락해 시세변동이 크지 않은 약보합세로 나타났다. 국산차 시세 하락 폭이 수입차 보다 다소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0.83% 하락했다. 지난 달 큰 폭으로 시세가 1930만원대까지 상승했
국산 신차의 출고 대기 기간이 전월 대비 더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나와자동차'에 따르면 신차 4대 중 3대는 6개월 이상 기다려야했고 조사 대상 83종 차종 트림 가운데 6개월 이내 출고가 가능한 것은 21개에 불과했다. 인기차량 출고 적체 현상이 더 심화하면서 차량 계약자의 불만도 고조되고 있다.다나와자동차가 현대차·기아의 6월 납기 일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 6개월 내 출고가 가능한 차종은 현대차 아반떼N, 벨로스터N, 코나N, 쏘나타, 기아의 모닝, 레이, 스팅어, K3, 봉고 LPI, 제네시스 G70 등 21개
현대차가 5월 국내 6만 3373대, 해외 26만 66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2만 4039대를 팔았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1% 증가, 해외 판매는 1.1% 감소한 수치다. 국내 시장에서 세단은 그랜저가 7602대로 가장 많았고 쏘나타 3990대, 아반떼 4918대 등 총 1만 6544대가 팔렸다.RV는 팰리세이드 4110대, 싼타페 2477대, 투싼 3722대, 아이오닉5 3054대, 캐스퍼 4402대 등 총 2만 570대가 팔렸다. 포터는 8299대, 스타리아는 2914대,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
반도체 이슈와 국제 공급망 차질에 따른 여파로 현대차와 기아 미국 시장 판매량이 급감했다. 현대차 5월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달 대비 34%, 기아는 28%가 각각 줄었다. 미국 시장의 5월 총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21%가량 감소가 예상되고 있어 현대차와 기아 5월 판매량 감소치는 평균 이상이 될 전망이다.현대차는 전 라인업의 부진 영향이 컸다. 볼륨이 큰 소형 SUV 투싼 판매량이 25% 감소했고 쏘나타는 63%,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는 59%나 줄었다. 본격 판매를 시작한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5의 5월 판매량은 1918대를
현대자동차가 현지시간으로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개최되는 ‘2022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고성능 브랜드 N 3개 차종을 출전시킨다고 27일 밝혔다.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는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주행거리를 기록한 차량이 우승하는 대회로, 대회가 개최되는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총 길이 약 25km에 좁은 노폭과 심한 고저차, 보이지 않는 급커브 등 가혹한 주행환경으로 인해 ‘녹색지옥(The Green Hell)’이라고도 불린다. 이로 인해 24시 내구레이스의 완주율은 보통 70%대에
현대자동차가 사고 시 안전벨트 프리텐셔너가 비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이 경우 금속 파편이 탑승자에게 부상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되어 미국에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앞서 현대차는 동일한 문제로 올해 2월와 3월 각각 엑센트 354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140대의 리콜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리콜은 지난 엑센트, 아반떼 사례와 동일한 원인으로 리콜 규모가 보다 확대됐다. 리콜 대상은 2019년~2022년형 엑센트, 2021년~2023년형 아반떼 등 23만9000대에 이른다. 앞서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
우리나라 최장수 자동차 브랜드는 쌍용차 '코란도(KORANDO)'다. 1974년 신진지프 코란도로 시작해 동아자동차를 거쳐 쌍용차로 이어지면서 햇수로 치면 48년을 같은 차명으로 불렸다. 2005년 단종됐다가 2011년 부활될 때까지 6년여 단절된 구간이 있었지만 어쨌든 코란도는 현존하는 최장수 국산 차명이다.참고로 세계 최장수 자동차 차명은 쉐보레 서버번(Suburban)으로 알려져 있다. 서버번은 1935년 첫 출시 이후 지금까지 12세대에 걸쳐 진화해 왔으며 최초의 차명을 지금도 쓰고 있다. 숏보디로 국내에서도
중고차 시세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의 중고차 시세 분석에 따르면 4월 ‘디젤∙가솔린차’ 하락세에 이어 5월에는 중고차 전반에서 시세 하락이 이어질 전망이다. 출시 12년 이내 740여 개 모델을 대상으로 한 평균 시세 분석 결과, 카플레이션으로 인한 시장 정체로 국산차 약 50%, 수입차 46%가 하락이 예상된다. 이는 전월 19%, 10%였던 하락 비중보다 각각 31%p, 36%p 늘어난 수치다. 제조사별 5월 전망치를 살펴보면 현대차 분석 모델 68개 중 전월 대비 26개(3
현대차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N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잔치를 벌인다. 어린이날에는 N 브랜드 차량을 테마로 하는 ‘칠드런스 데이(ChildreN’s Day)’ 그리고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발'이 5월 열리고 시작한다.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피치스 도원’에서 N 브랜드 차량을 테마로 하는 어린이날 행사 ‘칠드런스 데이(ChildreN’s Day)'는 5일 시작해 주말인 8일까지 열린다.칠드런스 데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N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게했다. 행사 기간에는 아반떼 N을
현대자동차가 지난 4월 한 달간 국내 5만9415대, 해외 24만9373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30만8788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국내와 해외에서 각각 15.4%, 10.6% 감소한 수치다.2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세단은 그랜저가 5192대, 쏘나타 4165대, 아반떼 6382대 등 총 1만5761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34.9% 감소를 보였다. RV는 팰리세이드 4461대, 싼타페 1997대, 투싼 4175대, 아이오닉5 2963대, 캐스퍼 3420대 등 총 1만9873대가 팔려 전년 대비 7.7
현대자동차가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제네시스 GV70 순수전기차'와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추가 생산한다. 현대차는 앨라배마 공장에 3억 달러 추가 투자와 200개 신규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현지시간으로 12일, 현대차 북미법인 CEO 호세 무뇨즈는 뉴욕주 의사당에서 열린 프로젝트 협약식에 서명하고 앨라배마 몽고메리 공장에서 제네시스 GV70 순수전기차와 싼타페 하이브리드 추가 생산을 통해 미국 내 전동화 모델 생산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앨라배마 공장에선 아반떼, 싼타페, 투싼, 싼
현대자동차 고성능 N 라인업이 '벨로스터 N' 출시 후 '코나 N', '아반떼 N' 등으로 지속 확장 중인 가운데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활용한 N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모델 '아이오닉 5 N'이 올 하반기 출시될 전망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아이오닉 5 N 프로토타입 테스트를 실시하며 예상보다 빠르게 신차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오닉 5 N 외관 디자인은 '아이오닉 5' 특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