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도쿄모터쇼가 23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예년과 다르게 조촐(?)한 규모에도 관람객 목표가 100만명이라고 하는데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래도 월드프리미어 정리를 해봤습니다. 각 모델별 상세 설명은 정리가 끝나는대로 업로드 할 예정입니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SUV 'GV80'이 11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당초 가솔린 2종, 디젤 1종 등 3종의 파워트레인을 선보일 것으로 예고됐지만, 출시 초기에는 주력이 될 디젤 엔진만 선보이고, 2종의 가솔린 엔진은 내년 상반기 중 추가될 예정이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 GV80은 11월 중순 출시가 예고됐다.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11월 15일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GV80에 탑재되는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2.5 터보, 가솔린 3.5 터보, 디젤 3.0 등 3종이다. 그러나 출시
일본의 수출 규제로 촉발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장기화됨에 따라, 일본산 브랜드 자동차 판매량도 급감하는 추세다. 다만 기존 일본차 수요가 미국차, 프랑스차 등 다른 수입차로 이동할 것이라는 당초 전망과 달리, 가장 큰 수혜를 입은 건 국산 승용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차종은 8월 국산차 판매가 줄어드는 와중에도 20% 가량의 판매량 신장을 이뤄내 주목된다.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국내에서 판매된 일본차는 총 1398대다. 4415대를 팔아 올해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던 5월과 비교하면 불과 3개월 만에 68.3% 급감한
현대차가 중국 질량협회 ‘2019 고객만족도 조사(CACSI)에서 6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종합 만족도 부문에서도 3개 차종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 고객만족도 조사는 자동차, 철강, 기계 등 다양한 부문에서 고객 방문 면담 방식으로 진행되며 올해 자동차 부문 조사는 총 58개 브랜드의 187개 차종을 대상으로 중국 주요 65개 도시에서 진행됐다. 중국질량협회는 차량의 성능, 설계, 품질 신뢰성, 정비 및 판매 서비스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정비 서비스 만족도, 판매 서비스 만족도, 종합 만족도 등 3개 부문의 순위를 발
BMW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이자 i시리즈를 대표하는 모델 'i3'의 단종 수순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i3와 함께 i8의 후속 모델도 더 이상 개발하지 않을 계획이다.피터 노타(Pieter Nota) BMW 그룹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은 최근 파이낸셜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i3와 i8)의 판매는 계속되겠지만 후속 모델에 대한 계획은 없다"라고 밝혔다. 2013년 첫 선을 보인 i3는 지금까지 약 15만 대 이상이 팔리면서 BMW 브랜드의 대표적인 친환경 모델로 자리를 잡은 인기 모델이다. 전기차 수요 증
BMW가 오는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운전의 즐거움의 미래(the future of driving pleasure)’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신 모델들과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이번 모터쇼에서는 BMW의 넘버원 넥스트(NUMBER ONE> NEXT) 전략의 핵심 영역인 디자인, 자율 주행, 커넥티드 기술, 전기화 및 관련 서비스 분야(D+ACES)에서의 혁신적인 미래 방향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라인업의 모델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먼저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의 시초인 X6의 3세
자율주행기술의 발전에 따라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정보(information)와 오락(entertainment)을 총칭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어느덧 생활의 일부분으로 다가온 자동차에서 라디오와 TV는 물론 영화와 게임, 최근에는 SNS까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기반으로 내비게이션, 모바일 기기와 연동된 서비스로 발전을 거듭 중이다.이러한 자동차 인포테인먼트의 기본은 오디오에서 시작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를 반영하듯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아우디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올-뉴 2020 포드 익스플로러’에 ‘키너지 GT(Kinergy GT)’를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 이번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키너지 GT’는 강력한 주행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 높은 마일리지와 연비를 제공하는 사계절용 타이어다. 젖은 노면이나 결빙된 눈길 등 다양한 환경에서 탁월한 접지력을 발휘하여 안정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정교한 핸들링 성능을 이끌어내고 주행 중 소음을 감소시켜 운전자에게 최적의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포드 익스플로러는 지난 30여년 간 북미 소비자들로부터
BMW가 수익성 개선을 위해 컨버터블과 쿠페 라인업을 대폭 감축하고 SUV를 확충한다. 새 CEO 올리버 집세의 실적 개선 전략과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량 증대를 위한 라인업 수술을 거치면서 소수의 마니아들을 위한 니치 모델은 더욱 줄어들 전망이다.오토모빌 매거진 등 외신은 익명을 요구한 BMW 내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BMW가 향후 10년 동안 쿠페와 컨버터블을 대폭 축소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다음 세대 8시리즈는 쿠페와 컨버터블이 단종되고 4도어 그란쿠페만 판매되며, 2인승 로드스터 Z4도 현행 모델인 3세대를 끝으
미국에서 판매되는 신차 가운데 1년도 안 돼 주인으로부터 버림을 받는 모델의 순위가 공개됐다. 미국 자동차 시장 리서치 업체인 아이씨카(iSeeCars)가 발표한 이 순위는 2013년 7월부터 2018년 12월 사이에 주인을 만나 1000마일 이상 주행 거리를 가진 4600만대의 신차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이번 조사에서 승용 차종 중 신차를 사들인 구매자가 1년 안에 소유권을 이전한 비율이 가장 높은 모델 1위는 메르세데스 벤츠 C 클래스(12.4%)가 차지했다. 우리나라에서 매월 베스트셀링카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BMW그룹이 지난 3월 향후 출시될 3종의 신형 전기차와 관련된 티저 이미지와 대략적 스펙을 공개한 가운데 이들 중 가장 먼저 시장에 선보일 'iX3' 순수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와 관련된 각종 추측들이 외신을 통해 소개됐다.15일 모터원닷컴 등 외신들은 iX3는 BMW의 5세대 e드라이브 기술을 탑재하고 최첨단 배터리셀 기술을 특징으로 매우 강력한 전기모터 및 고전압 저장장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SUV 형태의 차체를 지닌 해당 모델은 150kW 용량의 DC 충전 스테이션을 사용하게 되며 세계 시장을 겨
지난 5일 국토교통부가 국산 및 수입차 일부 차량에 대한 무상수리 내역을 무더기로 공고했다. 무상수리의 경우 국토부 장관에게 시정 및 보상과 관련된 분기별 보고가 이뤄지는 리콜과 달리 자동차 소유자에게 해당 내용을 알리는데 그쳐 시정조치율이 현저히 낮은 편이다. 리콜에 비해 안전 운전과 직결되는 요소는 덜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꼭 챙겨야 할 부분임에는 분명하다.먼저 기아자동차 니로 하이브리드의 경우 저온에서 간헐적인 메인 릴레이 작동 오류로 경고등 점등 및 재시동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에 따라 무상수리가 이뤄진다. 해당
BMW 코리아가 고성능 SAV ‘뉴 X3 M’과 SAC ‘뉴 X4 M’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실시한다.뉴 X3 M과 뉴 X4 M은 BMW의 첫 중형 프리미엄 고성능 SAV 및 SAC 모델로 지난 6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BMW M 클래스 4차전 현장 내 ‘BMW M TOWN’ 파빌리온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새롭게 선보인 뉴 X3 M과 뉴 X4 M은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대 480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또한 M xDrive를 통해 안정적인 승차감과 운
BMW 그룹이 6월 24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뮌헨 BMW 벨트(Welt)에서 BMW 그룹 넥스트젠(#NEXTGen) 행사를 개최했다.넥스트젠은 BMW 그룹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포맷으로 미래의 기술과 모빌리티 서비스, 그리고 앞으로 출시될 다양한 신차 공개를 통해 차세대 이동성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행사다.이번 행사는 국제 모터쇼 및 기술 포럼 행사를 벗어나 'BMW가 제시하는' 개인 이동성 분야의 미래를 선보이고 다양한 신차 공개, 비즈니스 분야의 워크숍이 연계된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으로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버스와 트럭 등 소형 상용차 시장을 공략하던 중국산 자동차가 국내 친환경차 시장까지 진출할 전망이다. 이들 중국산 자동차는 1회 완충 시 평균 450km를 넘는 주행가능거리를 바탕으로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가리지 않고 한국시장 공략을 앞두고 있어 향후 친환경차 시장을 두고 국내 완성차 업체들과 경쟁을 펼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북경자동차그룹(BAIC : Beijing Automotive Group Co.,Ltd, 이하 BAIC)은 지난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북경자동차그룹(BAIC)의 수입판매원 북경모터스가 2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9 EV 트렌드 코리아에서 중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전기 승용차 3종을 국내에 공개하며, 본격적인 국내 전기차 시장 진출의 시작을 알렸다.북경모터스는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장시용 북경자동차그룹 부회장, 마 팡 리에 북경신에너지자동차BJEV 사장, 제임스 고 북경모터스 대표이사 및 관계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판매를 앞둔 전기차 라인업 3종을 공개하고, 국내 사업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북경자동차가 이번에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기차
현대기아자동차가 어제와 오늘 지난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먼저 현대차의 경우 매출액 23조9871억원, 영업이익 8249억원, 경상이익 1조2168억원, 당기순이익 95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에서 6.9% 증가, 영업이익은 21.1% 올랐다. 기아차는 매출액 12조4444억원, 영업이익 5941억원, 경상이익 9447억원, 당기순이익 64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에서 0.9% 감소, 영업이익은 94.9% 상승했다.현대기아차의 1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최근 출시한 신차들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며 수익성 부분에서
[상하이=김흥식 기자]현대차가 16일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9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중국 전략형 SUV ‘신형 ix25’와 ‘중국형 신형 쏘나타’를 최초로 공개했다.이와 함께, 현대차는 ‘엔씨노(중국형 코나) 전기차’와 ‘링동(중국형 아반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처음 선보이며 중국 친환경차 시장 선점을 예고했다.이번 모터쇼에서 현대차는 올해 중국에 출시할 신차 4종을 최초로 공개하고 차량 전동,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고성능차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비전을 함께 발표하며 현대차의 새로운 시대의 서막을
[상하이=김훈기 기자]BMW가 오는 4월 18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2019 상하이 모터쇼’에서 뉴 3시리즈 롱 휠베이스 모델과 BMW 뉴 X3 M, 뉴 X4 M 등 새로운 M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BMW 뉴 3시리즈 모델을 중국 최초로 선보이며 BMW 뉴 8시리즈 쿠페와 뉴 8시리즈 컨버터블 모델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이외에도 최신 배터리 기술이 탑재된 BMW 뉴 X1 xDrive25Le와 중국 최초로 공개되는 BMW 비전 i넥스트와 더불어 BMW iFE.18 전기 레이스카도 선보인다. 또한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2019 상하이 모터쇼'가 오는 16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25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영전시컨벤션 센터에석 막을 올린다. 1985년 중국 최초의 국제적 전문 자동차 박람회로 시작된 상하이 모터쇼는 전세계 최대 신시장으로 성장한 중국 자동차 산업의 발전과 함께 다양한 첨단 기술과 R&D 개념을 선보이며 꾸준한 성장을 기록해 왔다. 다만 올해 모터쇼는 전세계적 자동차 산업의 불황 속 불안한 국제 정세가 맞물리며 침체된 분위기를 나타낼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8일 관련 업계 및 일부 외신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