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크라이슬러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자동차 300C에서 에어백 결함이 발견돼 리콜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리콜은 프런트 사이드에어백 커넥터 접촉불량으로 측면 충돌 시 앞쪽 시트 바깥 측면에 장착된 사이드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2011년 4월 11일에서 2011년 12월 14일 사이에 제작된 자동차 300C 1개 차종, 총 985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3년 5월 21일부터 크라이슬러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개선된 커넥터 교환을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크라이슬러코리아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을 알리게 되며, 궁금한 사항은 크라이슬러코리아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