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혼다가 2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다음달 5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재팬 모빌리티쇼를 통해 재활용 및 재사용된 아크릴 수지를 활용한 콘셉트카와 모터사이클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혼다는 이번 모빌리티쇼를 통해 '서스테이나-C' 콘셉트와 '포켓'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각각 순수전기차와 모터사이클 형태로 제작된 해당 콘셉트는 한정된 자원의 제약을 초월할 수 있도록 고안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이를 통해 재활용 및 재사용된 아크릴 수지로 제작되고 자원 순환을 통해 자원의 한정된 가능성을 초월하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실내외 디자인이 반영됐다.
또 해당 콘셉트는 지속가능성과 더불머 먼 미래에 모빌리티가 가져올 기쁨과 자유를 표현했다.
한편 혼다는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전기 모터사이클 콘셉트 'SC e', 항공 모빌리티를 향한 'eVTOL', 자율주행기술이 반영된 2인승 4륜 전기차 'CI-MEV' 등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