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입차 판매 전년 동월 대비 31.4% 감소 '베스트셀링 렉서스 ES'
지난달 수입차 판매 전년 동월 대비 31.4% 감소 '베스트셀링 렉서스 ES'
  • 김훈기 기자
  • 승인 2021.12.0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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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수입차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31.4% 감소한 1만8810대로 집계됐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공급물량 부족 여파가 수입차 시장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BMW는 지난달에 이어 벤츠를 제치고 판매 1위를 달성하고 베스트셀링 모델은 렉서스 ES가 차지했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1월 한 달간 국내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1만8810대로 전월 보다 0.2% 증가, 전년 동월 대비 31.4% 감소했다. 올해 1~11월까지 누적대수는 25만224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증가했다.

브랜드 별 판매는 BMW 4171대로 두달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3545대, 아우디 2682대, 볼보 1317대, 폭스바겐 910대를 기록했다. 이어 렉서스 866대, 포드 801대, 미니 738대, 지프 650대, 토요타 600대 순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10위권 밖으로 혼다 484대, 포르쉐 444대, 쉐보레 431대, 랜드로버 351대, 링컨 336대, 푸조 188대, 벤틀리 94대, 마세라티 76대, 캐딜락 44대, 시트로엥 43대, 롤스로이스 18대, 재규어 15대, 람보르기니 6대를 보였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9855대(52.4%), 2000cc~3000cc 미만 6634대(35.3%), 3000cc~4000cc 미만 1360대(7.2%), 4000cc 이상 193대(1.0%), 전기차 768대(4.1%)로 나타났다. 연료별로는 가솔린 9444대(50.2%), 하이브리드 6054대(32.2%), 디젤 1724대(9.2%), 플러그인하이브리드 820대(4.4%), 전기 768대(4.1%) 순이었다.

지난달 베스트셀링 모델은 렉서스 ES300h(698대), 아우디 A6 45 TFSI(521대), 볼보 XC40 B4 AWD(497대) 순이었다.

KAIDA 임한규 부회장은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브랜드별로 신차효과와 물량해소라는 긍정적 요인과 반도체 수급 난에 기인한 공급부족 등의 부정적 요인이 맞물려 전체 등록대수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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