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타이칸 순수전기차 '갑작스런 전력 손실' 리콜 준비 중 
포르쉐 타이칸 순수전기차 '갑작스런 전력 손실' 리콜 준비 중 
  • 김훈기 기자
  • 승인 2021.07.0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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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포르쉐 순수전기차 '타이칸' 소유주로부터 제기된 9건의 불만 사항과 2건의 현장 보고를 바탕으로 전력 손실 문제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곧 해당 문제로 글로벌 리콜이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2일 블룸버그 등 외신은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포르쉐가 타이칸의 리콜을 준비 중에 있다고 보도하고 이는 지난 5월 NHTSA 조사에 따른 결과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포르쉐 대변인은 가능한 빠르게 이에 대한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NHTSA는 불만을 제기한 타이칸 차주 6명의 경우 전력 손실 후 재시동을 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으며 12볼트 보조 시스템에서 문제가 발생해 전체 전기 시스템이 비활성화 단계에 들어갈 수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또 해당 기관은 약 1만2146대 차량에 대한 전체 조사를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NHTSA는 지난달 폭스바겐그룹 아우디 전기차 E-트론 GT와 RS E-트론 GT에 대한 정보 요청 서한을 보냈으며 이를 바탕으로 타이칸을 비교 분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카스쿱스 등 외신은 순수전기차에서 소프트웨어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고 전하며 폴스타의 소프트웨어와 테슬라의 크루즈 컨트롤 사례를 예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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