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오토위크 개막, 애프터마켓에서 전기차까지 참가

  • 입력 2018.10.19 09:32
  • 수정 2018.10.19 14:33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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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오토위크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8 오토위크'가 1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막했다. 2018 오토위크는 213개사 1250부스가 참가해 오는 21일까지 3일 간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는 오토서비스 코리아, 튜닝, 업그레이드, 커스텀 전시회인 오토 튜닝쇼(Auto Tuning Show), 캠핑카ㆍ카라반ㆍ캠핑카 정비ㆍ아웃도어 특별관인 오토 캠핑, OEM부품 전시회인 오토 파츠, 완성차 브랜드의 신차ㆍ컨셉카를 소개하는 롯데 오토피에스타와 전기차ㆍ전기차 충전설비ㆍ부품ㆍ자율주행ㆍ친환경 특별관인 오토 EV 등 애프터마켓 산업이 소개된다.

특히 AUTO EV에서는 재규어 랜드로버 전기차 SUV인 I-PACE와 벤츠 ‘EQ’ 라인업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GLC350e, BMW의 전기차 i3,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i8 등이 출품된다. 기아차 니로EV와 쉐보레 볼트EV와 함께 전기차 관련 서비스도 만나볼 수 있다.

자동차 튜닝 및 모터스포츠 전문 전시관 ‘오토 튜닝쇼’에서는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튜닝카와 다양한 브랜드의 슈퍼카 100여대를 만나볼 수 있고 다양한 브랜드의 수입 차량과 기아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K9, 스팅어를 직접 시승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전시 기간 동안 글로벌 튜닝 트렌드와 수입차, 친환경차 정비 등 다양한 전문 분야 관련 세미나와 기술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올해는 코트라(KOTRA)와의 공동주관으로 86개국 127개 무역관 네트워크를 활용, 해외 유력 바이어 모집을 확대해 참가업체의 해외 시장 진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8 오토위크' 입장권은 일반 8000원이며 관련 업계 종사자 및 관계자는 명함 등의 확인을 통해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미취학아동, 장애인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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