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3 아우디 A8과 Q5...TT RS 쿠페 부산모터쇼 데뷔

  • 입력 2018.05.31 11:04
  • 수정 2018.05.31 11:05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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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가 내 달 8일 개막하는 ‘2018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3종의 컨셉트카와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 ‘아우디 A8(사진)’, ‘아우디 Q5’, ‘아우디 Q2’, ‘아우디 TT RS 쿠페’ 를 포함해 총 11대 차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하이라이트 카인 ‘아우디 A8’은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세계 최초의 양산 모델로 지난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아우디 서밋을 통해 첫 선을 보였다.

A8에 적용된 AI 트래픽 잼 파일럿은 중앙운전자보조제어장치 (zFAS)와 레이저 스캐너 등을 통해 시속 60km 이하로 서행하는 경우 시동, 가속, 조향, 제동을 관리하며 운전을 책임진다.

AI 원격 주차 파일럿과 AI 원격 차고 파일럿도 적용돼 스스로 주차 공간이나 차고로 이동하며, 운전자는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다. 5세대  A8은 또 새로운 디자인 언어, 혁신적인 터치스크린, 전기주행 시스템 등 다양한 신기술이 사용됐다. 

새롭게 풀체인지로 돌아온 ‘아우디 Q5’는 스포티해진 외관 디자인에 주행성능과 실용성 양쪽 면의 조화를 이룬 점이 특징이다. ‘아우디 Q2’는 컴팩트 SUV 모델로 콰트로를 탑재, 전천후 주행 능력을 갖췄다.

‘아우디 TT RS 쿠페’는 역대 가장 강력한 TT로 400마력의 최고출력을 뿜어내는 강력한 5기통 엔진을 탑재했다. 0km/h에서 100km/h까지 3.7초만에 도달하고 뛰어난 핸들링 성능을 갖췄다. 아우디 코리아는 이번 모터쇼에서 패션쇼를 선 보이고 SNS를 활용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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