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브랜드의 핵심 모델인 ES의 7세대 버전이 오는 25일 개막하는 2018 베이징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렉서스는 7세대 ES는 과감한 디자인과 첨단 기술로 다이내믹한 성능을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춰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모터쇼 데뷔에 앞서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 따르면 이전 세대보다 확장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달라진 패턴이 먼저 들어 온다.
특히 그릴을 향해 후드 캐릭터 라인과 헤드 램프, 주간 전조등을 강렬한 선으로 집중시켜 차분하고 무난한 이전 세대보다 강직한 인상을 준다.
또 루프라인을 쿠페에 더 가깝게 디자인하고 측면은 간결해졌다. 렉서스는 7세대 ES의 자세한 제원과 출시 일정 등은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렉서스 ES는 1889년 처음 미국 시장에 최초로 투입됐으며 지금 판매되고 있는 6세대 모델은 2015년 출시됐다. 한국 시장에는 2001년 처음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