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구글 웨이모(Waymo)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차를 이용한 상용 서비스 '웨이모 원(Waymo one)'을 시작했고 유수의 글로벌 완성차도 앞다퉈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올해 출시된 국산차에는 꽤 높은 수준의 운전보조시스템이 선을 보여 주목을 받았다. 기아차 더 K9을 시작으로 적용되고 있는 HDA(고속도로 주행 보조)의 경우 내비게이션을 기반으로 고속도로 또는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곡선 구간, 속도 제한 구간을 만나면 스스로 속도를 줄인다. 유지
최근 도요타자동차는 지난 1997년 12월에 세계 최초의 양산 하이브리드 모델인 프리우스를 선보인 이후 20여 년 만에 하이브리드 차의 글로벌 누적판매대수가 10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엔진과 전기모터 등 두 가지 동력원을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차는 기존 가솔린엔진이나 디젤엔진에 비해 연비향상은 물론 유해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전기차와
토요타가 TNGA를 기반으로 개발한 직분사 파워트레인과 다단 트랜스미션을 공개했다. 토요타의 주행 성능에 일대 변화를 가져 올 새 파워트레인과 트랜스미션은 2017년 탑재되기 시작해 오는 2021년 전체 판매 차량의 60%에 탑재될 예정이다. 토요타는 이를 통해 CO2 배출량을 15% 이상 감축시킬 것으로 기대했다.새 파워트레인과 변속기 등은 좋은 차 만들
A2B가 미국에서 열리는 인터바이크쇼에서 접이식 신제품 쿠오부스트와 17년형 쿠오플러스 2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두 모델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인터바이크쇼에 그 모습이 공개되며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런칭된다.신제품 쿠오부스트는 기존 접이식 전기자전거의 갈증을 완벽히 보완한 모델이다. 부스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더 강력한 350W
현대모비스가 횡방향 충돌 시 탑승자의 머리 상해를 80% 이상 줄여주는 ‘승객간 에어백’ 개발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이번 에어백 개발을 통해 외부충돌로 인한 1차적인 피해를 막는 것에서 더 나아가 관성에 의한 승객간 내부충돌을 방지해 탑승자의 안전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게 됐다.특히 사고 유형에 따라 에어백들이 탑승자 하나하나를 감싸는 형
전기자전거 브랜드 A2B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전기자전거 '2016년형 알바플러스(Alva+)'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2016년형 알바플러스는 전기자전거 내부에 블루투스와 GPS를 탑재해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이소셜바이크 앱과 연동하는 모델로, 자전거의 컨디션 알림 기능을 비롯한 도난 방지 알림 기능 등 다양한 정보를 취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