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판매는 다소 부진했던 반면, 마이너 3사의 수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7월 자동차 실적 전체를 끌어 올렸다. 국내 시장에서는 기아 쏘렌토가 6940대를 팔아 현대차 그랜저(6777대)를 제치고 월간 베스트셀링카 1위 자리를 차지했다.1일, 5개 완성차 실적을 종합한 결과, 국내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1% 감소한 12만 2134대, 수출 및 해외 판매는 9.4% 증가한 51만 5259대를 각각 기록했다. 수출 및 해외 판매 증가로 총 판매량은 7.2% 증가한 63만 7393대를 기록했다.현대차는 국내 5만 6305대,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 7월 한 달간 내수 4257대, 수출 1만2416대 등 총 1만6673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51% 증가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내수 판매는 중형 SUV QM6가 2517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QM6 LPe 모델은 QM6 전체 판매의 약 70%인 1772대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이어갔다. 쿠페형 SUV XM3는 7월 1254대 판매되어 QM6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실용적인 1.6 GTe 모델이 990대,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제공하는 1.3ℓ 가솔
소형 SUV 경쟁에서 기아 '셀토스(Seltos)'는 압도적 차이로 시장을 지배해 왔다. 2019년 첫 출시 이후 지금까지 현대차 코나, 쌍용차 티볼리, 쉐보레 트랙스 그리고 르노 XM3까지 범위를 넓혀도 대적할 차가 없다. 소형 SUV 붐이 예전 같지 않은 상황인데도 셀토스는 지난 해 2만 대 넘게 팔렸다. 경쟁차 가운데 1만 대를 넘긴 모델은 없다.3년 만에 등장한 부분변경 뉴 셀토스 상품성은 이전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좋아졌다. 무엇보다 동력계를 업그레이드한 효과가 분명했다. 또 N.V.H에 적극 대응하면서
르노 코리아가 알타바그룹(ALTAVA Group)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디지털 고객 여정 개발 작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르노 코리아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고객들의 디지털 경험과 실제의 모빌리티 경험을 연계할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공간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새로운 잠재 고객층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르노 코리아는 고객들과 함께 할 디지털 여정의 첫 프로젝트를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런칭 시점에 맞추어 선보일 계획이다. 르
기아는 '스포티지' 연식변경 모델 '2023 스포티지'를 출시하고 오는 26일부터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3 스포티지는 경제성이 뛰어난 LPi 엔진 탑재 모델을 선보이고, 고객들이 선호하는 편의사양을 기본화 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국내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돌파하는 등 급격하게 상승하는 상황에서 기아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유지비가 강점인 LPi 모델을 스포티지 라인업에 추가함으로써 고객 선택의 폭을 한층 더 넓힌다는 계획이다. 스포티지 LPi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L2.0 엔진을 탑재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우리도 현기차(현대차ㆍ기아)만큼 괜찮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 르노코리아자동차 스테판 드블레즈 CEO(사진)가 지난 7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와 가진 간담회에서 향후 포부를 이렇게 밝혔다. 품질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순위 경쟁보다 가치로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각오다.지난 3월 르노코리아 CEO로 부임한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 및 IFP 스쿨에서 공학을 전공하고 인시아드(INSEAD)에서 MBA를 취득했다. 르노 남미시장 차량 개발 총괄 엔지니어, CㆍD 세그먼트 신차 개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올 여름 휴가 시즌에 맞춰 고객들이 전국 4000여 개의 쏘카존에서 QM6와 XM3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량 인도를 완료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와 국내 카셰어링 업체 쏘카는 800만명의 쏘카 회원들을 위해 지난 5월 QM6와 XM3를 각 500대씩 총 1000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쏘카는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 제공을 위해 시장 내 고객 만족도가 높은 두 모델을 선택했다.중형 SUV QM6는 세단에 버금가는 편안한 승차감과 정숙성을 고객들에게 인정받으며 매년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 중인 스테디셀러 모델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 6월 내수 7515대, 수출 4496대를 포함 총 1만2011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5.2% 줄어든 판매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의 올 상반기 누적판매는 7만6156대로 전년 동기 대비 36.2% 증가를 보였다. 지난달 르노코리아 국내 판매는 QM6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4386대를 판매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국내 유일 LPG SUV 모델 QM6 LPe가 QM6 전체 판매의 약 63%인 2754대 판매되며 식지 않는 고객 관심을 입증했다. 이어 쿠페형 SUV XM3는 전년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르노코리아 XM3 하이브리드(현지명 아르카나)가 까다로운 영국 시장에서 최고의 하이브리드카로 선정됐다. 실 구매한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되고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렉서스 RX 450h 등 쟁쟁한 모델을 제치고 최고의 하이브리드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국내 반응에 높은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올 가을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XM3 하이브리드는 영국 온라인 자동차 판매 사이트인 오토 트레이더(Auto Trader)가 6월 발표한 2022년 뉴 카 어워즈(New Car Awards 2022) ‘최고의
BMW의 고성능 브랜드 'M'이 올해로 출범 5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새로운 디자인과 퍼포먼스로 무장한 고성능 2도어 쿠페 'M2' 2세대 완전변경모델이 연내 글로벌 데뷔를 앞두고 외관 디자인이 추가 유출됐다. 현지시간으로 8일, 모터원 등 외신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신형 M2로 추정되는 신차의 후면 디자인이 유출됐다고 보도하고 이전 스파이샷과 티저 이미지를 바탕으로 기존 2시리즈와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BMW는 신형 M2의 경우 멕시코 산루이스포토시 공장에서 독점 생산될 계획이
1972년 BMW 3.0 CSL을 시작으로 고성능 서브 브랜드 M을 출범한 BMW는 각종 레이싱 대회에서 얻은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한 다양한 모델을 꾸준히 선보이며 현재까지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자율주행과 전동화 전환이라는 자동차 시장의 역사적 전환점에서 레이싱 DNA를 바탕에 둔 운전의 즐거움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끝까지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M 브랜드 탄생 50주년을 맞이한 BMW는 이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다양한 M 모델 전시를 포함 이
르노코리아가 5월 총 8591대 팔았다. 지난해 5월과 비교해 17% 감소한 수치며 국내 판내는 3728대, 수출은 4863대를 각각 기록했다. 르노코리아는 부품 수급 차질로 공급에 큰 어려움을 겪었던 전월과 비교해 국내 판매가 60% 이상 실적을 회복했지만 본격적인 회복세는 6월 이후로 내다 봤다.르노코리아 주력 차종 중 QM6는 계약 후 약 2개월, XM3와 SM6는 1~2개월 이내로 빠른 출고가 가능하다. 모델별로는 쿠페형 SUV XM3가 전년 동기 대비 93.8% 증가한 1907대를 기록했다. 1.6 GTe 모델이 1413대
BMW코리아가 다음달 31일까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M 50주년 기념해 다양한 M 모델을 전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BMW M 브랜드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BMW 드라이빙 센터에 위치한 M 전용 전시공간인 M 타운(M TOWN)뿐 아니라 BMW 드라이빙 센터 내 모든 전시공간을 BMW M 하이 퍼포먼스 및 M 퍼포먼스 모델로 꾸며 두 달간 BMW M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지난 1972년 설립된 BMW의 고성능 브랜드 M은 모터스포츠를 통해 얻은 경험과 기술적
국토교통부는 르노코리아자동차, 스텔란티스코리아, 테슬라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FMK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3개 차종 4만174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르노코리아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XM3 등 2개 차종 2만8892대는 2020년 7월부터 연료펌프 내 일부 부품의 손상에 의한 시동 꺼짐 가능성으로 리콜을 실시했지만 이후에도 동일 현상이 발생해 추가 개선된 부품으로 교체하는 리콜이 실시된다.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푸조 3008 1.
프랑스 르노가 해외 사업 비중이 가장 큰 러시아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 르노는 16일(현지 시각) 러시아 최대 완성차 메이커인 아브토바즈(Avtovaz)와 라다(RADA) 모스코바 공장 지분 각각 68%와 100%를 국영 자동차 연구소인 나미(NAMI)와 모스크바시에 매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르노는 "어렵지만 힘든 결정을 했다"라며 "사업 철수에도 우리는 다른 방법으로 러시아에 다시 돌아 올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할 것이며 4만 5000여 직원에 대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부토바즈 라다는 지난해 러시아 시장 점유율이 2
BMW코리아가 M4 컴페티션 아일 오브 맨 그린, X3 M40i 프로즌 딥 그레이, 520i M 퍼포먼스 에디션 등 3종을 오는 17일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M4 컴페티션 아일 오브 맨 그린은 BMW M을 대표하는 고성능 스포츠 모델 M4 컴페티션 쿠페의 한정 에디션로 외부에는 기존 M3 컴페티션 세단을 통해 선보인 컬러 아일 오브 맨 그린이 적용된다. 여기에 실내에는 통풍 시트 기능이 탑재된 키알라미 오렌지 컬러의 풀 메리노 가죽 시트가 장착된다.엔진룸에는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6.3
르노코리아자동차가 국내 1위 카셰어링 업체 ‘쏘카’와 국내 유일 LPG SUV ‘QM6’ 및 국내 유일 쿠페 SUV ‘XM3’의 첫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750만명의 쏘카 회원들이 전국 110개 도시, 4000여 개의 쏘카존에서 QM6와 XM3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이용객이 많은 여름 휴가 시즌에 앞서 차량 인도를 마칠 예정이다.쏘카는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 제공을 통해 고객 신차 경험을 확대하고자 시장 내 고객 수요가 높은 르노코리아자동차의 QM6와 XM3 모델을 선택했다. QM6의 경우 일상
르노코리아가 4월 수출 호조로 판매량이 급증했다. 내수는 부품 수급 차질에 따른 생산 지연으로 2328대에 그친 반면, 수출은 XM3 하이브리드 1만 1939대 등 17만 990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17.4% 증가했다. 4월 총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7.4% 증가한 총 2만 318대다.지난 달 내수 판매는 부품 수급 차질로 인한 생산 지연이 발생하며 전 모델에 걸쳐 시장에 충분한 공급을 하지 못했다. 총 1104대가 판매된 XM3는 RE 트림 이상 고급 사양 모델 비중이 90% 이상으로 높았고 이 가운데 1.6 GT
르노 코리아가 가정을 달을 맞아 풍성한 5월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중형 SUV QM6는 LPe 포함,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RE 시그니처 및 프리미에르(PREMIERE) 트림 선택 시 30만 원 상당의 편의사양, 용품, 보증연장 구입비 지원 프로모션을 제공한다.소상공인을 위한 르노 마스터 특별 프로모션도 계속 이어진다.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 구매 시 적용되는 ‘Bye 코로나19, Buy 뉴 마스터 버스 15인승 특별 혜택’은 각종 세금 지원 7% 할인(약 330만원), 승객석 램프 메인 스위치(off기능)를 무상 제공한다. 종
르노코리아가 오는 2024년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신차 개발에 협력업체의 적극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지난 27일 부산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150여 개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2022 협력업체 컨퍼런스에서 르노코리아는 르노그룹 르놀루션(Renaulution) 경영전략 진행 상황과 그룹의 중장기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실적과 경영 계획을 공유했다. 르노코리아는 이날 행사에서 COVID-19 등 여러 대외 이슈로 힘든 한 해를 보낸 협력업체에게 위로를 표하는 한편, 지난해 6월부터 유럽 시장에서 판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