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중국 합자법인 둥펑위에다기아가 16일(현지시간) 중국 전용 플래그십 SUV ‘KX7’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가졌다.‘KX7’은 기아차가 중국시장에 처음으로 투입하는 중형 SUV로, 지난 2015년 중국 전략형 소형 SUV ‘KX3’, 2016년 준중형 SUV ‘KX5’ 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KX 시리즈다.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 소남영 부사장은 “
현대차가 8일 현대차 관계자와 자동차담당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쏘나타(LF)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쏘나타 뉴 라이즈’ 출시기념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쏘나타 뉴 라이즈’는 신차급으로 새로워진 외관 디자인, 완성도가 높아진 인테리어, 현대스마트센스, 원터치 공기 청정 모드, 내차 위치 공유 서비스 등 대폭 강화된 안전·편의사양, 다이내믹한
쉐보레 준중형 세단 올 뉴 크루즈가 17일 공개됐다. 신형 글로벌 제품개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9년 만에 완전 변경된 올 뉴 크루즈는 대폭 확장된 실내공간과 고강도 경량 바디 프레임, 최신 가솔린 터보 엔진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 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을 대거 탑재했다.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은 “신형 크루즈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파워트레인과 섀시, 안전 시
쉐보레가 2017년형 말리부와 크루즈에 9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다. 새로운 9단 자동변속기는 현재의 6단 자동변속기보다 연료 효율성이 3% 이상 높다. 쉐보레는 2.0ℓ 엔진이 탑재되는 2017년형 말리부의 경우 9단 자동변속기와 스탑 앤 고(ISG)의 도움으로 고속도로 기준 14.0km/ℓ의 연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쉐보레는 자체 개발한 9단 변속기가 F
현대차가 18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 수출입 전시관’에서 열린 '2016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중국 현지 전략 모델인 ‘올 뉴 위에동’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올 뉴 위에동’은 지난 10월 출시된 ‘위에나(신형 베르나)’와 함께 현대차 중국 준중형 시장 공략의 첨병이 될 전략 모델로, 지금까지 130만대 이상 판매되며 돌풍을 일으킨 ‘
기아차가 중국 현지 전략형 소형 모델인 K2의 2세대 모델을 출시했다. 2011년 이후 5년 만에 풀체인지된 신형 K2는 중국 현지 소비자들의 요구를 철저히 반영한 소형차다. 지난 2011년 이후 올해 10월까지 총 77만 4027대가 판매된 1세대 K2는 기아차가 중국에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 2002년 이후 지금까지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이다. 신형
일본 마쓰다가 4년 연속 EPA(미국환경청) 기업평균연비(CAFE)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EPA가 최근 발표한 2015년식 차량의 연비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마쓰다의 기업평균연비는 29.6mpg(12.49km/)로 지난해보다 0.2mpg가 오르며 1위를 차지했다.2위는 28.9mpg를 기록한 혼다가 차지했고 닛산(28.9mpg/12.28km/l)과 스바루
현대차 6세대 그랜저가 25일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갖고 이날 처음 공개됐다. 1986년 미쓰비시와 제휴해 처음 개발된 그랜저는 3세대부터 현대차가 독자 개발한 모델로 국내 준대형 세단 시장을 주도해왔다. 정락 현대차 남양연구소 부사장은 “신형 그랜저는 디자인과 퍼포먼스, 세이프티 그리고 하이테크놀로지와 토탈 벨류 5대 핵심 키워드를 핵심으로 개발됐다”고
기아자동차 K5(현지명 옵티마)의 스포츠 왜건 버전이 현지시각으로 25일, 영국에서 출시됐다. 기아차는 K5 왜건의 국내 판매도 고려하고 있으나 유럽 시장이 급하다고 판단해 출시를 서두른 것으로 보인다.유럽에 공개된 K5 왜건은 세단의 맵시 있는 디자인에 뛰어난 공간 활용성, 그리고 1.7ℓ 디젤 엔진으로 유럽 기준 27.30km/ℓ의 높은 연비를 갖추고
미니맨 카렌스가 선호 사양을 대폭 추가하면서도 가격을 내린 신형을 출시했다. 26일 출시된 더 뉴 카렌스는 라디에이터 그릴, 안개등, 범퍼, 리어램프, 실버 스키드 플레이트 등의 디자인을 변경해 공격적인 외관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후면에도 투톤 타입의 리어 범퍼와 스키드플레이트, 기본 장착된 벌프타입 리어콤비 램프 신규 그래픽 적용으로 부렸고 측면부에는 새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디젤을 시승하니 만감이 교차한다. 우리나라의 대표 세단 ‘쏘나타’와 최근 불거진 이슈인 ‘디젤’이 만났기 때문이고 유럽 국가와의 통상 문제로 디젤 승용차가 등장한 것이 불과 십여년 전이기 때문이다.현대자동차 쏘나타 디젤은 1.7리터 e-VGT엔진을 얹었다. 139마력(hp)으로 출력은 높지 않지만 34.7kg.m에 이르는 토크가 이 차를
메르세데스 벤츠가 1990년대 이후 사용하지 않은 직렬 6기통 엔진을 다시 선 보일 전망이다. 전 세계적으로 6기통 엔진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공급을 늘릴 필요가 있고 기술 발전에 따른 연료 효율성 개선 등이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이 같은 사실은 지난 13일, 독일에서 열린 다임러의 신기술 발표회인 ‘Tec Day)에서 벤츠 관계자가 차세대 6기통
현대차가 중국에서 신모델 3종을 동시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모델은 중국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현지생산 친환경차인 ‘중국형 신형 쏘나타(LF) 하이브리드’와 함께 ‘밍투 1.6 터보’, ‘2016년형 랑동(국내명 아반떼MD)’ 등 이다. 특히 ‘중국 승용차 4단계 연비 규제’를 시행해 2020년까지 승용 전 차종의 평균 연비를 20km/ℓ로 맞추도록 했다
현대자동차가 25일 개막한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중국형 ‘베르나(현지명 위에나)’ 콘셉트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중국형 베르나 콘셉트 모델은 중국 20~30대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만들어진 도심형 세단이다. 중국의 도로 특성에 맞춰 승차감을 집중 개선했으며, 정제된 디자인과 더 넓어진 실내 공간, 안전·편의 사양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중국형 베르
소형차 시장이 깊은 잠에 빠졌다. 아반떼 등 준중형을 제외한 현대차 엑센트, 기아차 프라이드, 쉐보레 아베오의 1분기 판매를 보면 심각하다. 지난 해 같은 분기 7028대를 기록했던 세 모델의 판매는 올해 5132대로 줄었다. 내수 판매가 6.9% 증가했지만 소형차는 36% 줄었다.소형차 가운데 현대차 엑센트의 감소폭이 그나마 가장 낮았다, 엑센트의 1분기
좋지 않은 이야기부터 해야겠다. 피아트의 명차 500을 베이스로 만들어 낸 SUV 500X, 깜찍한 미모와 달리 성격이 거칠다. 시동을 거는 순간부터 놀란다. 엔진 소리가 우렁차고 핸들을 잡은 손에 가볍지 않은 진동이 느껴진다. 가솔린과 구분이 쉽지 않을 정도로 차분한 요즘의 디젤차와 확연한 차이가 난다.정지해 있을 때 아이들링 진동은 가슴이 울릴 정도로
아이오닉을 몰고 최근 거제도 홍포를 최근 다녀왔다. 하이브리드카의 전제 조건이 ‘연료 효율성’에 있는 만큼 장거리 시승을 통해 연비를 확인해보기 위해서였다. 경기도 군포에서 거제도 홍포까지 왕복한 거리는 813km, 아이오닉의 평균 연비는 24.6km/ℓ를 기록했다. 배기량 1580cc의 준중형 휘발유 엔진을 탑재했고 인증 연비가 20.2km/ℓ(17”)라
2016 올해의 차 최종 수상 모델이 결정됐다. 올해의 차는 국내 자동차 전문기자들로 구성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올 한 해 출시된 87개의 신차를 대상으로 평가로 결정됐다. 협회는 지난 18일, 최종 10개 후보에 오른 모델을 한 자리에 모아 실차 테스트를 진행하고 외관과 인테리어, 퍼포먼스 등 20여 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올해의 차를 선정했다.
현대차 준중형 세단 아반떼가 ‘2016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4일, 2015년 출시된 신차 87개 가운데 최고의 차로 현대차 준중형 세단 아반떼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출시된 신형 아반떼는 협회에 소속된 자동차 전문기자 20명의 평가 결과 총점 604.83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협회는 올해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16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6)’와 각 부문별 최종 후보 모델이 결정됐다. 협회는 7일, 올해 출시됐거나 연말까지 출시될 예정인 87종의 신차를 대상으로 가격대 성능비와 혁신성, 대중성 등을 종합 평가해 올해의 차 후보 최종 10개 모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올해의 차 후보 최종 10개 모델에는 현대차 아반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