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12일, 인천 행진원 방문해 ‘산타 데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직원과 공식 딜러사 소속 약 30명의 임직원들은 이날 산타로 변신하고 향진원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다임러AG 프리미엄 경차 스마트 포투의 스마트와 메르세데스 벤츠 전문 튜닝 브랜드인 브라부스가 탄생시킨 '스마트 브라부스(BRABUS)'가 8일 국내에 출시됐다.스마트 브라부스와 스마트 브라부스 엑스클루시브(Xclusive) 트림으로 출시됐으며 배기량 999cc, 최고 출력 102마력, 최고 토크 14.9 kg.m의 성능과 5단 자동 변속기가 기본 적용
올 한해 동안 출시된 모델 가운데 최고의 차를 선정하기 위한 대장정이 시작됐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11일, '2015 대한민국 올해의 차' 최종후보 10대를 선정해 발표했다.최종 후보로 선정된 모델은 협회 소속 자동차 전문기자 19명이 지난 11월 한 달 동안 올 해 출시됐거나 12월 출 예정인 신차 47대(국산차 9대, 수입차 38개)를 대상으로
현대차 아슬란이 혹평을 받고 있다. 디자인이 뭘 닮았고 세그먼트는 애매하고 아래 차급인 그랜저와 뭐가 다르냐는 식이다. 놀랍게도 자동차 전문가들까지 이런 비판에 가세하고 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아슬란은 이런 혹평을 받을 이유가 없다.라인업 확장을 위한 필수 영양제=출시 배경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다. 현대차는 그 동안 경쟁 브랜드보다 라인업이 빈약하다는 지
우리나라 자동차 소비자들의 선호도에 중대한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차를 선호하는 양상의 증가세가 주춤거렸고 메르세데스 벤츠가 BMW의 선호도를 끌어내리면서 폭스바겐이 선호율 1위 자리를 꿰찼다.자동차 전문 리서치사인 마케팅인사이트가 2년 이내 새 자동차를 구입할 계획인 소비자의 구입의향을 분석한 결과다.이 결과에 따르면 폭발적인 증가세를 유지해왔
아우디의 새로운 플래그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잇는 A9 콘셉트카의 디자인 스케치가 공개됐다. 이달말 열리는 '2014 LA오토쇼'에서 공개를 앞 두고 있는 A9은 A8을 기반으로 만든 패스트백 모델이다.아우디는 A9이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를 겨냥한 모델로 아우디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이 반영됐다"고 말했다.앞서 공개된 티저 이미지와 위장막에 둘러쌓
성공한 CEO가 자신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무엇일까. 돈과 명예는 충분하고 그렇다면 최고급 세단은 어떨까. 이 멋진 상상에도 고민은 따른다. 세상은 넓고 최고급 세단으로 불리는 자동차는 넘쳐나기 때문이다.고심 끝에 재규어 플래그십 세단 뉴 XJ를 추천한다. 왜? 메르세데스 벤츠 플래그십 S클래스를 능가하는 안락하고 고급스럽고 세련된 공간에서 휴식과
트럭과 버스 등 사업용 차량을 운행하는 운수 사업자들이 초긴장 하고 있다. 내년 1월부터 최소 1000만 원 이상 차량 가격이 인상되기 때문이다.상용차 업체들은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유로6’ 배기가스 배출 기준에 따라 원가 상승 요인이 발생, 가격 인상을 피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이에 따라 차량 가격은 차종 구분 없이 일괄적으로 인상될 공산이 커졌다.
한국지엠이 올해로 출범 12년째를 맞았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를 주축으로 공격적인 투자와 품질개선을 통해 착실한 성장을 했다.한국지엠이 국내 자동차 시장에 끼친 영향 가운데 가장 큰 분야는 2011년 재도약을 선언하며 쉐보레 브랜드와 함께 도입한 쉐비케어다.쉐비케어는 당시 규정과 제도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던 국내 완성차 업
5000cc급 엔진을 탑재하고 외관을 다듬은 기아차 K9 부분 변경 모델의 외관이 처음 공개됐다. 기아차 내수 모델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V8 타우 5.0 GDI’는 배기량 5038cc의 대형 엔진으로 현대차 에쿠스에 적용되고 있으며 지난 2010년에 북미 지역 엔진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2011 10대 최고 엔진’에 선정됐다.V8 엔진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전설적인 클래식카 300SL을 잇는 프리미엄 로드스터 6세대 SL Class 뉴 SL400이 출시됐다.1952년 레이싱카로 첫 선을 보인 SL은 1954년 300SL 걸윙으로 탄생했으며 이후 지금까지 60여 년 동안 이어져 오고 있는 정통 로드스터다. 뉴 SL400은 정통 로드스터 디자인에 프론트 베이스 시스템, 매직 비전 컨트롤 등 최초
"많이 팔리면 좋겠지만 아슬란을 내 논 데는 더 큰 의미가 있다.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현대차는 관계자는 30일, 아슬란 출시 행사에서 "아슬란의 등장을 넓은 의미로 받아 들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시장 반응이 호의적이지 않고 수입 경쟁차가 많은 상황에서 볼륨 모델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의식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포드는 운전자의 심장마비를 진단해 차량을 멈추게 하는 기술을, 도요타는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운전자에게 위험을 알려주는 경고시스템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온다.자동차 시장의 화두가 '실버 세대'로 옮겨가고 있다. 2020년 한국이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게 되면 전체 자동차 보유대수의 20%는 고령자가 차지할 전망이다. 단순한 이동수단에서 사회적 지위와
현대자동차 신형 제네시스가 23일(현지시각) 발표된 호주 신차평가테스트(ANCAP)에서 별 다섯개 만점을 획득하고, 세부평가에서37점 만점 중 36.88점을 획득해 ANCAP 21년 역사상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ANCAP은 시속 64km/h 전면 충돌, 시속 50km/h 측면 충돌, 시속 29km/h 기둥 충돌, 시속 32km/h 후면 충돌, 시속 40km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판매 1위를 탈환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안방격인 독일에서는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메르세데스 벤츠는 지난 9월 총 3588대를 팔아 3303대를 기록한 BMW를 제치고 국내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가장 좋은 성과를 냈다.반면 독일에서는 주력 모델들의 판매가 급감하며 체면을 구겼다. 독일 자동차 연방청(KB
아우디의 플래그십 자리를 꿰찰 A9 쿠페 컨셉트의 첫번째 공식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오는 11월 개막하는 LA오토쇼를 통해 월드프리미어로 공개될 A9 쿠페 컨셉트는 지금까지 미스테리한 이미지만 나돌아 궁금증을 자아낸 모델이다.공중에서 바라본 A9 쿠페 컨셉트의 이미지는 레이싱카에서 볼 수 있는 저돌적인 돌기 형상을 하고 있다.A9 쿠페 컨셉트는 폭스바겐
자동차 시장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유럽산 자동차 업체들의 서비스만족도가 형편없는 것으로 조사됐다.자동차 전문 리서치 기관인 마케팅인사이트에 따르면 유럽산 자동차 업체들의 서비스 만족도는 국산차 최하위 수준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마케팅인사이트는 서비스 영역에서 국산차가 상대적으로 선방을 하고 있으나 애프터서비스와 달리 판매서비스 부문은 다소 뒤지는
마쓰다의 마쓰다2(현지명 데미오)가 '2014-2015 일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일본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JCOTY)는 현지시간으로 13일, 자동차평론가와 저널리스트, 학계 관계자 등 59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심사 결과 마쓰다2가 선정됐다고 밝혔다.마쓰다2는 총 423점을 획득해 404점을 받은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를 제치고 올해의 차로 선
지난 4월, 후미등 전구 연결부문 부식으로 대규모 리콜에 들어갔던 메르세데스 벤츠 C 클래스에 또 다른 결함이 발견됐다.메르세데스 벤츠는 12일(현지시간), 2015년형 C 클래스의 스티어링 조인트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리콜 대상은 모두 메르세데스 벤츠의 유럽 공장에서 생산된 2015년형 모델로 독일에서 판매된 2만 8500대와 미국에
도요타가 전 세계 자동차 회사 가운데 가장 많은 브랜드 가치를 지닌 업체로 평가됐다.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평가에서 도요타는 총 423억 달러의 가치를 기록하며 애플(1188억달러), 구글(1074억 달러) 등에 이어 8위에 올랐다.지난 해 평가에서 10위에 랭크됐던 도요타는 올해 가치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