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최종전이 오는 8일과 9일, 120 여 대의 레이스 차량이 참가해 전남 영암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KSF는 수도권 최초의 도심레이스, MBC 무한도전의 대회 도전 등 수 많은 이슈를 생산하며 ‘모터스포츠 대중화’ 행보에 속도를 붙였다는 평가이다.최종 라운드에서는 5개 클래스 중 무려 4개
도요타가 현지시간 11월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 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14 세마쇼에 850마력을 출력하는 슬리퍼 캠리(Sleeper Camry) 드래그스터를 공개했다. 드래그레이싱 용어에서 '슬리퍼(sleeper)'는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는 무해한 차로 보이지만 경쟁에서는 상대를 패배시킬수 있는 수단을 가진 차를 일컫는다. 슬리퍼
트럭과 버스 등 사업용 차량을 운행하는 운수 사업자들이 초긴장 하고 있다. 내년 1월부터 최소 1000만 원 이상 차량 가격이 인상되기 때문이다.상용차 업체들은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유로6’ 배기가스 배출 기준에 따라 원가 상승 요인이 발생, 가격 인상을 피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이에 따라 차량 가격은 차종 구분 없이 일괄적으로 인상될 공산이 커졌다.
한국지엠이 올해로 출범 12년째를 맞았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를 주축으로 공격적인 투자와 품질개선을 통해 착실한 성장을 했다.한국지엠이 국내 자동차 시장에 끼친 영향 가운데 가장 큰 분야는 2011년 재도약을 선언하며 쉐보레 브랜드와 함께 도입한 쉐비케어다.쉐비케어는 당시 규정과 제도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던 국내 완성차 업
도요타 수프라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 기록을 갱신했다. 수프라는 최근 바레인 국제 서킷에서 열린 2014-2015 드래그 레이싱 챔피언십에서 402.33m의 트랙을 단 6.05초만에 돌파했다.순간 최고속도는 387.69km/h에 달했다. 전설적인 6기통 2JZ GT86엔진으로 최대 1000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는 수프라는 이전에도 순간 최고속도 341.92km/l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한편 도요타는 BMW와 협력해 수프라의 신형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는 2017년 출시가 예상되는 신형 수프라는 토요타의 콘
아우디가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하는 2014 LA오토쇼에서 파워풀한 한정판 2015 R8 컴페티션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한정판 R8 컴페티션은 레이싱에서 영감을 얻은 경량 매트 카본 성분 및 570마력으로 아우디 성능의 정점인 상징적인 R8을 재정립했다. 고성능 R8 컴페티션은 570마력 5.2L V10 엔진, 7단 S 트
마즈다가 27일(현지시간) 올 뉴 컴팩트 크로스오버 SUV 마쯔다 CX-3 이미지를 공개했다. 마쯔다 CX-3은 11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최하는 LA오토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데뷔할 예정이다.마쯔다 CX-3은 점점 증가하는 크로스오버 SUV 라인업으로, 현재 인기있는 모델 CX-5와 3열 CX-9 모델에 합류한다.마쯔다 CX-3은 SKYACTI
미래 자동차 콘셉트를 예상할 수 있는 LA 디자인 챌린지 출품작들이 일부 공개됐다. 올해로 11번째 열리는 LA 디자인 챌린지는 다음 달 18일 개막하는 LA오토쇼와 함께 열린다.'2029년 자동차는 어떻게 인간과 교감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챌린지는 자동차 커넥티비티의 미래를 모색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올해 출품작들의 가장 큰 특징은 미래
프랑스 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29일 출시 예정인 뉴 2008이 사전예약 단 5일 만에 600대라는 기록을 세워 물량부족을 걱정해야 될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한불모터스는 뉴 2008이 월 평균 300대 미만에 머물고 있는 실적을 획기적으로 높일 비장의 카드가 될 것으로 기대는 했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시장 반응에 고무된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지난 주말 열린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 2014’ 11차전 일본 스즈카 대회에서 시트로엥 WTCC 레이싱 팀의 호세 마리아 로페즈가 1 라운드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시트로엥 레이싱팀이 통산 11번째 우승과 함께 2014 WTCC 챔피언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일본의 스즈카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혼다가 오는 연말 출시하는 신형 레전드에 획기적인 안전시스템을 탑재한다. '혼다 센싱(Honda SENSING)'으로 명명된 안전시스템은 프런트 그릴에 설치된 밀리파 레이더와 전면 유리 센터를 이용해 대상 물체의 위치와 속도를 파악, 충돌에 대비하는 장치다.혼다는 '차량사고 없는 사회'를 목표로 이 장치를 개발했으며 신형 레전드에 처음 적용하고 점차
러시아 최고 권력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새 의전차에 대한 제원 등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러시아 현지 언론들은 최근, 새 리무진에 탑재되는 포르쉐 엔지니어링의 엔진이 6.0에서 6.6리터 V12 터보에 최고 800마력의 출력을 뿜어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푸틴 대통령의 새 의전차는 러시아 업체가 대부분을 설계했지만 파워트레인은 포르쉐가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