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2020년 개최를 포기했던 'LA 오토쇼'가 올해 다시 열린다. 2021 LA 오토쇼는 오는 19일 개막해 28일까지 12일간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오토쇼 정식 명칭은 '오토모빌리티 LA-LA 오토쇼(Auto Mobility LA-LA Auto Show)'다. LA 오토쇼 조직위는 "북미 서부 지역 최대 규모 모터쇼가 다시 시작한다"라며 흥행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올해 LA 오토쇼는 일반적인 자동차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행사와 가상 현실 체험, 반려동물과 연계한 이벤트 등
포르쉐 AG가 가상 인플루언서 및 디지털 생태계를 선도하는 중국의 테크놀로지 기업 아이메이커(iMaker)에 투자하며, 자사 스타트업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한다. 이 같은 투자는 젊은 중국 고객들의 새로운 소비 문화 및 트렌드에 대한 이해는 물론, 디지털 콘텐츠의 새로운 활용 방법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포르쉐의 전략 목표를 강조한다.지난 2020년부터 협력해 온 포르쉐 벤처스와 아이메이커는 포르쉐 차량에서의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확장하고 향상시키기 위한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차량에 적용된 새로운 디지털 기능 및 기술은
쉐보레가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 볼트EUV와 순수 전기차 신형 볼트EV의 숏폼 콘텐츠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국내 출시 준비에 나선다. 이번 숏폼 콘텐츠를 통해 공개된 볼트EUV는 볼트EV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공유하는 쉐보레 최초의 전기 SUV다. 최근 인기가 높은 콤팩트 SUV 디자인을 적용한 볼트EUV는 볼트EV와는 다른 매력으로 국내 전기차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볼트EV는 국내 장거리 전기차 시장을 개척한 기념비적인 모델로,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볼트EV는 부분변경을 통해 한층 새로워진 내외관
현대차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현대차의 모빌리티 라이프를 홍보하는 ‘H-스타일리스트’ 5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H-스타일리스트’를 모집해 온라인을 통한 교류에 익숙한 MZ세대들과의 소통을 강화해왔다.이번 기수에 선발된 ‘H-스타일리스트’들은 오는 9월부터 약 3개월 간 활동하며 본인이 운영 중인 채널의 컨셉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현대/제네시스 차량을 체험하고, 관련된 영상 및 이미지 컨텐츠를 업로드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이를 위해 현대차는 참가자들의 선호를 적극
르노가 지난달 전국 전시장에서 진행한 ‘전기차 체험 with 조에’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르노삼성차가 전기차 보급촉진을 위해 지난달 진행한 이번 행사를 통해 거둔 가장 큰 수확은 조에가 가진 다양한 매력과 함께 완충 후 항속이 가능한 인증 거리가 경쟁차 대비 짧은데도 출퇴근용, 세컨카 등 사용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을 참가자들이 직접 확인했다는 점이다.이번 행사에서 별도 진행된 조에 오너 및 인플루언서 초청 장거리 주행에서는 실제 주행거리와 주행 종료 후 잔여거리 합산 414㎞ 기록한 참가자가 챌린지 우승을
생면 부지인 블로거 전 아무개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주소, 보유한 자동차가 뭔지, 차량 번호를 알고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주요 언론사 포함, 웬만한 자동차 미디어 소속 기자와 프리랜서, 누군지 알 수 없는 이들 개인 정보도 알고 있다. 전 아무개와 다르지 않은 개인 정보가 빼곡하게 담긴 엑셀 파일이 손에 들어온 덕분이다.지프 코리아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미디어와 오너를 초청, 브랜드가 가진 독특한 문화와 오프로드 성능을 체험하는 '지프 캠프'를 열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 19 확산으로 한 차례 무산됐지만 수
포르쉐코리아가 28일, 넥슨과 카트라이더 IP 기반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의 e스포츠 대회 ‘카러플I포르쉐 슈퍼매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포르쉐 센터 서초에서 진행된 이번 슈퍼매치 결승전은 포르쉐가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차 ‘타이칸’ 출시를 기념해 진행해 온 새로운 e스포츠 마케팅의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로, ‘카러플’ 인기 인플루언서 및 예선전을 통과한 쟁쟁한 선수들이 참여해 ‘타이칸 4S’ 카트로 레이싱 실력을 겨뤘다.지난 25일과 26일 양일 간 진행된 본선을 거쳐 싱글컵 8명 선수와 스타컵
BMW 코리아는 신형 4시리즈 출시 행사장 기자 데스크마다 칸막이를 설치했다. 지난해 5시리즈 부분변경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할 때는 자동차를 몰고 신차를 살펴보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행사를 벌이기도 했다. 영암 국제서킷에서 CR-V 하이브리드 시승 행사를 준비한 혼다 코리아는 '감옥' 같은 각 피트에 차량 한 대씩을 배치하고 영상과 무전 등을 이용해 완벽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자동차를 직접 몰아야 하는 시승 행사는 어쩔 수 없이 참석 인원을 최소한으로 나눠 며칠을 이어가며 행사를
기아가 호주오픈 후원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기아는 7일 호주 빅토리아 주 멜버른 파크에서 기아 및 호주오픈 관계자, 닉 키리오스, 딜런 알콧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2021 호주오픈 대회’ 공식 차량 전달식과 신규 로고 공개 이벤트를 가졌다.이 날 전달된 차량은 쏘렌토 70대, 카니발 50대, 니로 10대 등 총 130대의 차량으로 대회 기간 중 참가 선수, VIP, 대회 관계자 등의 이동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활용된다. 기아는 차량 전달식과 더불어 이번 호주오픈의 공식 스폰서로서 기아의 새로운
현대차가 친환경차 브랜드 아이오닉(IONIQ) 캠페인 메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최초로 탑재하고 2021년 공개할 예정으로 있는 아이오닉5로 추정되는 모습도 담겨져 있다.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힘과 책임’을 컨셉으로 진행 중인 아이오닉(IONIQ) 브랜드 캠페인 “I'm in charge(아임 인 차지)” 메인 영상은 현대차와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함께한 친환경 철학을 갖춘 유명인과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가 출연했다.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활동을
대학 졸업 직후 운전면허에 도전했던 막내는 첫 장내 기능시험에서 별로 억울할 것 없이 떨어졌다. 겉으로야 위로를 했지만 떨어지기를 기도했던 터라 속내는 기뻤다. 전쟁터보다 살벌한 도로에서 여성 운전자가 어떤 대접을 받는지, 경기권에서 강남 중심까지 정글과 다르지 않은 곳을 오가야 하고 그런 날마다 ‘오늘도 무사히, 오늘도 무사히’ 기도를 하지 않아도 됐으니 말이다.한동안 운전면허를 입 밖에 내지 않았는데 회사 생활 몇 년하고 인스타 인플루언서로 부수입을 올리고 사업자등록까지 마치더니 "자동차가 없어서 불편하다, 못 살겠다"는 얘기를
굵직한 해외 모터쇼가 연이어 취소되고 크든 작든 사람이 모이는 행사가 어려워지면서 자동차는 곤혹스러운 처지가됐다. 미디어, 인플루언서, 가망고객, VIP를 초청하는 공개 행사, 최전방 영업 담당자의 신차 교육 일정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최근 신차를 공개한 수입차 업체 관계자는 "신차에 적용된 새로운 기능이나 변경 사항, 경쟁차와 비교한 자료 같은 것들을 여러 날 전시장 단위로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사람을 직접 만나는 일이 쉽지 않아 지면서 비대면 영업, 비대면 교육, 비대면 회의가 일상화됐고 최근에는 굵직한 신차를 비대면으로 공
쌍용차가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국내외 자동차시장 위축 등 어려운 경영환경을 타개하고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해 중남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13일 밝혔다.쌍용차는 지난달 13일(현지시간)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주요 언론매체 및 자동차 전문기자단 등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코란도(현지명 뉴 코란도) 론칭 행사를 열었다.론칭 행사는 보다 젊고 감각적으로 변신한 새로운 코란도의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예술가들의 거리 바랑코에서 열렸으며, 차량 공개식 역시 비보이들의 화려한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활용한 소셜 미디어 마케팅은 고객이나 시장과 직접 소통하고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중요한 수단이다. 요즘에는 인스타그램에서 1억 명 이상의 팔로워와 소통하며 자신을 홍보하는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는 물론, 일반인도 수백만 명의 팔로워와 소통하며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다.방탄소년단이 세계적인 스타가 된 것도 소셜 미디어 마케팅 덕분이라는 얘기가 있는 것처럼, 개인뿐만이 아니라 기업들도 자사의 상품을 홍보하거나 브랜드를 알리는 수단으로 인스타그램을 활용하고
한국지엠이 5월 한 달 동안 총 4만1060대(완성차 기준 – 내수 6727대, 수출 3만4333대, CKD제외)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쉐보레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등 판매 주력 차종들이 내수 시장에서 고르게 선전한 가운데, 쉐보레 스파크는 내수 시장에서 총 3130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22.0% 증가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들어 처음으로 월 3000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최근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내수 시장을 견인하는 쉐보레 주력 제품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쉐보레 말리부의 5월 내수판매는 총
기아자동차가 28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빅(VIK) 튜버’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빅(VIK) 튜버’는 미래의 자동차 관련 인플루언서를 육성하고, 기존 형식을 뛰어넘는 참신하고 색다른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기아자동차가 새롭게 마련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으로, ‘빅(VIK) 튜버’로 선발된 지원자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매월 1건씩 기아자동차와 관련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기아자동차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해 총 2천만 원의 활동비, 각종
쉐보레가 5월 11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불리는 익선동과 홍대 일대에서 더 뉴 트랙스의 광고 모델 마미손과 함께 ‘더 뉴 트랙스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한다.쉐보레의 더 뉴 트랙스 게릴라 콘서트는 더 뉴 트랙스 광고 캠페인이 20~30대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에 부응, 광고 캠페인을 통해 보여준 트랙스만의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젊은 고객들이 주로 찾는 핫한 장소에서 현장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용태 상무는 “더 뉴 트랙스만의 특별한 강점과 인플루언서의 넘치는 개성이 담긴 광고를 매개
현대차가 5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자르디니 카스텔로 공원과 아르스날레 전시장 등 이탈리아 베니스 전역에서 개최되는 ‘제58회 베니스 비엔날레’의 한국관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베니스 비엔날레는 1895년에 시작돼 12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현대미술 전시회 중 하나로, 국가별로 독립된 전시 공간인 국가관을 운영해 ‘미술계의 올림픽’으로도 불린다.현대차는 2015년부터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을 후원하며 전 세계 문화예술계에 한국 현대미술 및 한국 예술가들의 시대적 고민과 담론을 담은 다양한 작품들
제네시스 브랜드가 ‘2019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전기차 기반 콘셉트카 ‘민트 콘셉트(Mint Concept)’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제네시스 브랜드는 ‘민트 콘셉트’의 프리미엄 씨티카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뉴욕 모터쇼 하루 전인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허드슨 야드에서 콘셉트카 언베일링 행사를 열었다.‘스몰 카, 빅 애플(Small Car, Big Apple)’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현지 미디어, 인플루언서 등 350여명이 참석했으며, 보그, GQ 등 프리미엄 패션ㆍ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을 발행하는 ‘컨데
쉐보레가 글로벌 소형 SUV 더 뉴 트랙스의 새 광고모델로 개성 넘치는 인플루언서들을 발탁,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차별화된 제품 가치를 강조하며 신규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쉐보레는 히트곡 '소년점프'를 통해 화재를 모은 복면 래퍼 마미손, 한계 극복이라는 콘셉트로 활동 중인 헬스 유튜버 이토끼, 한국의 1세대 그래피티 아티스트 알타임 죠, 개성 있는 외모의 패션모델 기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트랙스의 국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이번에 새롭게 공개되는 트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