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이 2015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 아르헨티나 개막전 우승을 차지했다. 시트로엥 WTCC 레이싱 팀 호세 마리아 로페즈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아르헨티나 아우토드로무 테르마스 데 리오 온도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에서 1 라운드 1위, 2라운드 2위로 총 48포인트를 획득해 지난 시즌 챔피언의 저력을 보여줬다.같은 팀 세바스티앙 로브는 1라운드 3위,
현대차가 '2015 월드랠리챔피언십(WRC)' 2차 대회인 스웨덴 랠리에서 선수 개인 순위 2위, 제조사 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스웨덴 칼스타드와 하그포스에서 열린 2015 WRC 2차 대회 '스웨덴 랠리'에서 소속 선수인 티에리 누빌이 2위, 현대차 월드랠리팀이 제조사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포디엄을 차지했다.지난 1월 모나
1931년 시작해 올해로 85회째를 맞은 '제네바모터쇼'의 개막일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다음 달 3일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리는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는 고성능 슈퍼카들이 대거 소개될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몇 년간 이어진 고유가와 글로벌 경기침체의 여파로 친환경을 주제로 한 모델들이 주종을 이뤘던 것과 크게 다른 점이다. 고성능 슈퍼카 경쟁=제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루이스 해밀턴과 니코 로즈버그가 지난 1일(현지 시간) 스페인 헤레즈 서킷에서 7번째 실버 애로우 F1 W06 Hybrid를 직접 공개했다.새롭게 선보인 F1 W06 하이브리드는 기존 F1 W05 모델에 비해 기계적, 구조적, 공기역학적, 그리고 중량감소 분야에서 향상된 기술들이 반영됐다.2014 시즌부터 적용되는 혁신
WRC(월드랠리챔피언십) 2015년 시즌을 앞두고 현대 WRC팀을 응원하는 팬들을 위해 가상으로 WRC 경기를 체험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HYUNDAI VR+’가 21일 출시됐다.HYUNDAI VR+ 앱은 VR 앱으로 현대 WRC팀의 드라이버인 ‘다니 소르도’ 선수의 보조드라이버 관점에서 360도 파노라마 영상을 제공해 실제 랠리카의 조수석에 앉
10년 만에 복귀한 지난 해 월드랠리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에서 눈 부신 성과를 달성한 현대 쉘월드랠리팀이 올 시즌 출전 일정을 확정했다.오는 22일 모나코 몬테카를로의 포장 눈길 경주를 시작으로 WRC에 참가하는 현대쉘월드랠리팀은 11월 12일 개막하는 영국 웨일즈 비포장로 경주까지 올 시즌 총 13개 대회에 참가한다. 현대
올해에도 국내에서 열리는 포뮬러1(F1)은 볼 수가 없게 됐다. 한 때 2015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연말 캘린더에 포함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해프닝으로 끝나게 됐다.F1 조직위가 발표한 2015 캘린더에 따르면 올해 대회는오는 3월 15일 호주 멜버른 그랑프리를 시작으로 전 세계 20개 지역에서 차례로 열린다.아시아 지역에서는 중국 상하이(4월
푸조 토탈 팀이 모로코에서 2015 다카르 랠리를 위한 실전 테스트를 마치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입성했다.푸조 토탈 팀은 지난 12월 2일부터 4일까지 모로코 실전 테스트를 통해 2008 DKR의 퍼포먼스와 내구성을 평가하고 3명의 드라이버와 함께 실전과 비슷한 거친 주행환경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다.다카르 랠리 대회 통산 11회의 우승
한국도요타가 자동차 휠 전문 제조업체 핸즈 코퍼레이션과 '도요타 86 원메이크 레이스' 후원을 내용으로 하는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 파트너쉽’ 을 체결했다.한국도요타는 내년 3월부터 11월 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에서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도요타86 원 메이크 레이스’ 의 진행을 지원하고 다양한
포르쉐가 챔피언 모터 스포츠 행사에서 팩토리와 고객 레이싱 팀에게 명확한 공약을 발표했다. 볼프강 하츠 연구 개발팀 보드 멤버는“우리는 속도를 높이는 순간에도 가속 페달을 꾸준히 밟을 것이다. 모터 스포츠는 포르쉐 브랜드에 뿌리 깊게 자리하고 있으며 우리에게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라며 "전 세계의 레이스 트랙에서 우리의 양산 스포츠카 고객들과 관련된
한국자동차경주협회가 1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2014 KARA 모터스포츠인의 밤’을 개최했다.올 한해 국내 모터스포츠 공인 경기에서 활약한 정상급 드라이버와 레이싱팀, 프로모터 등 관계자 35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올해의 드라이버상’은 약관의 신예 김재현(19,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에게
맥라렌과 혼다가 페르난도 알론소와 젠슨 버튼으로 구성된 새로운 드라이버 라인업을 발표했다. 케빈 마그누센은 테스트 및 예비 드라이버로 팀에 남을 예정이다.이들은 모터 스포츠 역사에서 가장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맥라렌과 혼다의 글로벌 스포츠 역사를 상징하고 확실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혼다는 1980년대 터보차저 엔진으로 모터
푸조 모터스포츠 팀이 푸조 2008 DKR과 함께 2015 다카르 랠리 우승을 위한 최종 점검을 마치고 출격 준비를 완료했다. 내년 1월 4일에 개막하는 2015 다카르 랠리 대회에서 푸조 토탈 팀이 탈 차량은 '푸조 2008 DKR'. 푸조 2008을 베이스로 만들어진 모델로 오프로드 랠리에서는 이례적으로 이륜구동을 선택했다.오프로드 환경에 적합한 3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가 오는 1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2014 KARA 모터스포츠인의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KARA가 매년 개최하는 공식 송년 행사인 모터스포츠인의 밤에는 국내 정상급 드라이버와 레이싱팀, 프로모터 등 자동차경주 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올 해를 빚낸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이고 축하 공연 등 다채
조항우(39·아트라스BX. 사진) 선수가 2014년 최고의 국내 드라이버로 선정됐다. 조항우는 올 시즌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6200cc, 425마력)에서 6년 만에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베테랑 드라이버의 관록을 뽐냈다.조항우는 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한국 모터스포츠 어워즈 2014'에서 국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 니코 로즈버그 2014 F1 월드 챔피언십에서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루이스 해밀턴은 23일(현지 시간) F1 2014 아부다비 그랑프리 결선에서 5.554km의 서킷 55바퀴(총 305.355km)를 1위(1시간39분02초619)로 통과하며 생애 두 번째 월드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루이스
패트릭 뎀시가 2015 모터스포츠 시즌에도 포르쉐 911 RSR로 르망 24시를 비롯한 세계 내구레이스 챔피언십(WEC)에 출전한다.미국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애칭 맥드리미(McDreamy)로 전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겸 카레이서 패트릭 뎀시는 2013년부터 포르쉐 모터스포츠 패밀리의 일원으로서 레이싱에 참여해 왔다.지난 19일, 열린 LA오
페라리가 12월 3일부터 6일까지 아부다비의 환상적인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2014 피날리 몬디알리를 개최한다.피날리 몬디알리는 페라리 챌린지의 최종 경기로 유럽 이외의 지역에서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행사를 통해 페라리는 전 세계 수많은 팬들에게 ‘도약하는 말(Prancing Horse)’로 상징되는 페라리 만의 열정과 짜릿함을 선사한다. 타
코리아스피트페스티벌(KSF)이 '쏠라이트 인디고’의 제네시스쿠페 10, 20, 쉘 팀 챔피언십 3관왕을 휩쓰는 것으로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9일, 전남영암에서 마지막 전이 진행된 KSF에서는 또 서호성(벨로스터 터보), 이원일 (K3쿱), 이대준(아반떼)이 각 클래스 시즌 종합 챔피언에 올랐다.대회 최고의 관심사 였던 제네시스쿠페 10 클래스에서는 쏠라이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최종전이 오는 8일과 9일, 120 여 대의 레이스 차량이 참가해 전남 영암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KSF는 수도권 최초의 도심레이스, MBC 무한도전의 대회 도전 등 수 많은 이슈를 생산하며 ‘모터스포츠 대중화’ 행보에 속도를 붙였다는 평가이다.최종 라운드에서는 5개 클래스 중 무려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