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최신 상시 4륜 구동 방식인 전자식 AWD 시스템 ‘HTRAC(에이치트랙)’을 올해 연말 출시 예정인 신형 제네시스에 최초로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HTRAC’은 현대차를 의미하는 영문 이니셜 ‘H’와 4륜 구동 시스템의 기술적 특성을 상징하는 ‘Traction(구동, 선회)’의 합성어로 빙판길 등 도로 상태에 따라 전후 구동축에 동력 배분
포르쉐 AG가 2014년부터 2대의 LMP1 레이싱카로 국제 내구레이스 챔피언십(WEC)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이 스포츠카 세계 챔피언쉽의 시즌 하이라이트는 바로 르망 24시다. WEC 2014는 총 8경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경기의 장기적인 참여는 포르쉐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포르쉐 LMP1의 부사장인 프리츠 엔칭어는 10월 7일부터 8일
기아차가 오는 22일 출시하는 ‘올 뉴 쏘울’의 실내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소프트폼과 블랙하이그로시, 인조가죽 등을 적용해 한층 고급스러워진 실내는 플로어 콘솔부 위에 배치된 시동 버튼, 에어벤트와 스피커의 일체형 디자인 등 독특함으로 가득하다.주행 중 음향에 따라 색의 밝기가 리드미컬하게 조절되는 ‘사운드 무드 라이트’가 적용이 됐고 탁월한 개방감과 채광
자동차의 색상이 다양해지면서 완성차 업체들의 색깔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젊은층이 선호하는 유채색 계열의 색상이 많아지고는 있지만 전통적인 무채색의 강세는 여전하다.최근에는 이 보다 더 자극적이고 눈에 띄는 강렬할 색상들이 선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독특한 색상의 대부분은 일시적인 관심을 끄는데는 성공을 하지만 판매로 이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최근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가솔린과 압축천연가스(CNG)를 복합 사용할 수 있는 바이퓨얼(Bi-Fuel) 모델을 내년 여름부터 판매 할 것이라고 밝혔다.대니엘 에커슨 GM회장은 16일(현지시간) 1974년 오일쇼크 4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석유 소비를 줄이고 소비자들의 연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저렴한 CNG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쉐보레 임팔라의 바이퓨
"차를 사고 이틀째 였나, 고속도로를 가는데 엑셀(엑셀레이터)에서 발을 떼는데 엔진에서 굉음이 들리고 브레이크를 밟는 것처럼 속도가 급격하게 줄더라고요. rpm은 6000까지 치 솟았고 그 때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합니다".지난 8월 30일, 포드 올 뉴 퓨전을 구입한 정 모씨(경기도 안양)는 이 때부터 '분노'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갓길에 차를
현대모비스가 국산 자율주행차의 실차 개발 완료 시기를 2025년으로 전망했다. 차세대 먹거리를 '무인 자율주행차'로 정한 현대모비스는 이를 통해 세계 5위의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전략이다.또한 안전하고 편리한 자동차, 그리고 환경친화적 성능을 높이기 위한 전자시스템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자율주행을 위한 기술 융합에 집중하고 이를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도시락을 팔지 않는 이유=한 마디로 돈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95%가 삼각김밥과 샌드위치, 도시락을 팔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간단하고 저렴하게 한 끼를 때울 수 있기 때문에 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대표 메뉴들이지만 대부분의 휴게소 편의점에서는 쉽게 찾아 볼 수 없었던 이유가 드러난 것.도시락을 파는 휴
국산차 내구품질이 수입차에 크게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내구품질은 새차 구입 후 3년이 지난 소비자가 보유기간 동안 경험한 품질상의 문제점 수를 1대당 평균 건수(또는 100대 당 평균인 PPH ; Problems Per Hundred)로 산출한 것이며 수치가 작을수록 좋은 것이다내구품질 조사에서 현대차는 국산차 가운데 3년 만에 1위 자리로 복귀했으며 수
볼보자동차가 V60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함께 '퓨어 텐션 파빌리온'을 런칭한다고 15일(현지시간)밝혔다.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공개된 독특한 독립형 텐션 막구조의 퓨어 텐션 파빌리온은 세계 최초로 디젤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차량 등의 충전이 가능한 휴대용 태양광 충전소다.퓨어 텐션 파빌리온은 세계의 건축가들과 디자이너들이 출품한 작품 가운데 선정된 것을 이탈
현대모비스가 경기도 용인 기술연구소에 친환경자동차 핵심부품과 지능형자동차용 전자장치제품 연구개발을 전담하는 전장연구동을 추가로 준공했다.총 600억원을 들인 전장 연구동이 추가로 마련되면서 국내 기술연구소는 자동차부품 종합연구단지로 부상하고 글로벌 R&D 컨트롤타워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600여억원 투자, 대단위 전략 연구동=16일 준공된 전자 연구동은
쌍용자동차가 임직원 가족 300여명을 평택공장으로 초청해 회사와의 유대감을 돈독히 하고 가족 간에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지난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된 이번 행사는 가족이 근무하는 일터를 직접 둘러 봄으로써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회사와 가족들 간의 유대감과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 참석한 가족
르노 삼성자동차가 지난 15일 국회의원 문병호 의원이 국토부에서 받은 자료로 배포한 국감 보도자료 관련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16일 반박자료를 냈다. 문병호 의원이 배포한 국감 보도자료에서 2008년부터 2013년 9월 현재까지 리콜 명령 현황을 보면 2008년부터 2013년 9월까지까지 단일사안으로 가장 많은 리콜을 받은 차는 르노삼성의 SM3와 SM5
한국지엠과 5개 딜러사(대한모터스, 삼화모터스, 스피드모터스, 아주 모터스, 에스에스오토)는 16일, 한국지엠 창립일을 기념해 ‘쉐보레 슈퍼 세이프티 프로젝트’ 1차 CCTV 기증식을 갖고 고화질 CCTV 2대, 모니터, 레코더를 포함한 보안 시스템 200개를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전달했다.한국지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세르지오 호샤
현대·기아차가 남양연구소에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협력사 신기술 전시 및 세미나뿐만 아니라 경쟁차량 비교 전시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3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은 협력사에서 개발한 신기술 전시 및 세미나로 상호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한 ‘R&D 협력사 테크 데이’와 세계 유수의 명
현대엠엔소프트는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적극적인 특허경영 활동과 더불어 사내 특허전문가 양성에 나서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국내외 지식재산권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최근 사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지식재산권 확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차량 인포테인먼트와 관련한 핵심기술 확보와 위치기반 서비스 사업의 활성화
보쉬 그룹의 계열사인 보쉬 렉스로스의 한국 법인인 보쉬렉스로스코리아가 지난 15일 부산 신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준공식에는 허남식 부산광역시 시장, 서석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장, 이민희 현대중공업 상무, 박원양 삼미건설 회장, 베르트람 호프만 독일 보쉬 렉스로스 경영이사회 위원, 알브레히트 벤쯔 보쉬렉스로스코리아 사장, 헤르만 캐스 한
볼보트럭코리아가 지난 15일,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 위치한 에딘버러 컨트리 클럽에서 전국의 볼보트럭 고객을 대상으로 ‘2013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 코리아 파이널을 개최했다.작년에 이어 올해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 본선에 진출하게 된 한국대표를 선발하는 코리아 파이널의 최종 우승자로는 우병용씨와 임채옥씨가 선정됐다. 이들은 내년 1월 남아공 더반에서
도요타자동차가 충돌방지 제동력 증가와 보행자와의 충돌을 막기 위한 자동 제어기술이 강화된 사전 충돌방지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보행자 충돌방지 조정 어시스트를 적용한 새로운 PCS(Pre-collision System)는 차량이 너무 빨리 달리거나 보행자가 갑작스럽게 자동차로 뛰어드는 경우에서처럼, 자동 제어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상황에서 충돌
도요타자동차가 더욱 안전한 고속도로 주행을 위해 자동화 운전 기술을 사용하는 차세대 첨단 운전 지원 시스템인 자동화 고속도로 주행 보조(Automated Highway Driving Assist)를 개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AHDA는 더욱 안전한 운전을 지원하고 장거리 운전의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두 가지의 자동화 운전 기술을 연결시켰다. 안전 거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