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환경부가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을 확정하고 이에 따라 산정한 전기차 차종별 국비 보조금 지원 금액을 20일 공개한다고 밝혔다.앞서 환경부는 성능과 안전성이 우수한 전기차 보급을 위해 배터리 성능과 안전성을 위주로 올해 전기차 국비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기로 했다. 이 결과 690만 원 보조금 전액을 받는 승용 모델은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로 모두 현대자동차 전기차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환경부 보조금 개편안에 따르면 현대차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는 690만 원 보조금이 책정되어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올해 9개의 차량 출시를 통해, 지난해 최상위 차량과 전기차 시장에서 달성한 리더십을 더욱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올리버 퇴네 메르세데스 벤츠 AG 제품 전략 및 운영 총괄 부사장과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 킬리안 텔렌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부사장 등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전시관에서 기자간담회를 19일 진행하며, 새로운 E 클래스를 국내에 처음 선보이고, 2024년 신차 출시 계획과 비즈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올해 1월에서 8월까지 글로벌 시장에 등록된 친환경차에 탑재된 배터리 총 사용량이 전년 동기 대비 48.9% 성장했다. 국내 배터리 3사 점유율은 소폭 줄었지만 각 사 사용량은 늘었고 중국 업체 성장률은 더욱 눈에 띄었다. 11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8월까지 글로벌 시장 전기차 배터리 총사용량은 약 429GWh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9% 증가했다.국내 배터리 3사 점유율은 23.4%로 전년 동기 대비 1.0%p 하락했지만 배터리 사용량은 3사 모두 성장세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의 순수 전기차 라인업을 직접 경험하고 전기차 관련 기술을 직접 체험까지 해볼 수 있는 전기차 테마파크 행사 'EQ 원더랜드'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EQ 원더랜드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 전기차 테마파크 행사로, 현재 국내 시장에 제공 중인 메르세데스-벤츠의 전체 순수 전기 차량들의 체험 및 시승 기회뿐만 아니라 전기차 관련 특별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 등을 모두 한 장소에서 제공해 새로운 경험과 주말 나들이 기
올 상반기 전 세계 시장에 등록된 전동화 모델의 배터리 총 사용량은 약 304.3GWh로 전년 동기 대비 5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한국계 배터리 3사 점유율은 23.9%로 전년 동기 대비 2.2%p 하락했다. 3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6월 전 세계 시장에 등록된 순수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에 탑재된 배터리 총 사용량은 약 304.3GWh로 전년 동기 대비 50.1% 증가했다.같은 기간 한국계 배터리 3사 점유율은 23.9%로 전년 동기 대비 2.2%p 하락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5가 유럽의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에서 스코다 엔야크 RS, 벤츠 EQB, MG 마블 R 등을 제치고 가장 뛰어난 모델로 평가됐다.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Auto Bild)’는 최근 실시한 전기차 모델의 비교 평가에서 아이오닉 5가 ‘넓고 쾌적한 실내공간과 효율적인 급속 충전 시스템을 갖춘 차’라며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아우토 빌트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기아 순수 전기차 EV6가 호주 유력지 평가에서 BMW iX, 테슬라 모델Y, VW 폴로 등을 제치고 '2022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기아 니로와 스포티지도 아일랜드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호주 유력 자동차 매체인 '카세일즈(Carsales)'는 20일, 기아 EV6를 '2022 카세일즈 올해의 차(Carsales Car of the year)'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카세일즈는 호주의 자동차 리서치 업체이자 차량 거래 플랫폼으로, 매년 호주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최종
자동차 에어컨 냉매(Refrigerant)는 에어컨 시스템 내부를 순환하면서 저온의 액체(또는 기체) 상태에서 고온의 기체로 그리고 다시 액체상태로 변환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시스템 저온부의 열을 고온부로 전달하는 매개체로 자동차 에어컨 시스템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물질입니다. 1990년대 초반까지 널리 사용되던 R-12(일명 프레온 가스)가 지구 오존층을 파괴하는 주범으로 낙인찍히며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R-134a 냉매가스는 90년대 후반부터 최근까지 자동차용 에어컨 냉매가스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환경규제가
2020년 e-트론을 시작으로 e-트론 GT, e-트론 스포트백, RS e-트론 GT 등을 선보이며 MLB evo와 J1 플랫폼 기반 순수전기차를 출시한 아우디에서 폭스바겐그룹 MEB 플랫폼을 적용한 첫 모델 'Q4 e-트론' 시리즈를 통해 중형에서 콤팩트로 순수전기 SUV 라인업을 확장했다. 아우디 Q4 e-트론 시리즈는 내연기관에 가까운 이질감 없는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의 장점인 차급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 그리고 아우디 특유의 다양한 첨단 주행 편의 및 안전 사양으로 상품성을 끌
국토교통부는 볼보자동차코리아, 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총 33개 차종 7만97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한다고 15일 밝혔다.먼저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XC60 등 9개 차종 5만8165대와 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폴스타 2 Long range single motor 등 2개 차종 2410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계기판에 표시되는 차량 속도가 실제 차량 속도보다 낮게 표시되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 이 결과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순수전기차 라인업을 빠르게 확장 중인 메르세데스-벤츠와 아우디가 보급형 순수전기 스포츠유틸리차량(SUV) 판매에서 맞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주인공은 바로 메르세데스-벤츠의 'EQB'와 아우디 'Q4 e-트론'으로 이들 모두는 차급 대비 넉넉한 실내 공간을 바탕으로 다양한 편의 및 안전사양을 기본 탑재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먼저 다음주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하는 아우디 Q4 e-트론은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 기반의 첫 아우디 모델로 차체 형태에 따라 일반 SU
현대자동차가 2030년까지 현대차와 제네시스 브랜드를 포함 17종의 신규 전기차를 출시하고 글로벌 판매 187만대, 점유율 7% 달성으로 전기차 부문 영업이익 10% 목표를 제시한 가운데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아이오닉 5'에 이은 '아이오닉 6'가 올 하반기 출시되고 라인업 중 가장 큰 7인승 SUV '아이오닉 7'이 2024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중 다음 주 글로벌 공개를 앞둔 아이오닉 6에 이어 출시될 아이오닉 7은 빠르면 올 연말 늦어도 내년 상반
현대차 아이오닉 5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비교 테스트에서 또 1위를 차지했다. 말 그대로 '도장깨기'를 계속 이어 가고 있는 아이오닉 5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MS)’가 최근 진행한 4개 SUV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이번 호평은 최근 블룸버그 통신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를 거론하며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을 조명한 직후 나온 결과여서 의미를 더한다. AMS는 아우토 빌트, 아우토 자이퉁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패밀리 전기 SUV ‘더 뉴 EQB 300 4MATIC AMG 라인’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 더 뉴 EQB는 메르세데스-EQ가 EQA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콤팩트 SUV로, 지난해 4월 중국에서 개최된 ‘2021 오토 상하이’에서 세계 최초 공개됐다. 국내에 출시되는 ‘더 뉴 EQB 300 4MATIC AMG 라인’은 여유로운 실내 및 적재공간을 갖춘 것은 물론, 4MATIC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탁월한 주행 성능과 안정성을 발휘하는 동시에, 패밀리 SUV로 부족함이 없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이
메르세데스-벤츠가 'E-클래스' 전기차 버전 'EQE' 세단의 하반기 한국 시장 출시를 앞두고 신차 인증 절차에 돌입하며 전기차 라인업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벤츠코리아는 지난주 'EQE 350 플러스'의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했다. 벤츠 EQE는 럭셔리 전기 세단 'EQS'에 이어 프리미엄급 전기차 아키텍처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두 번째 모델로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핸들링, 안락한 승차감이 주요 특징이
메르세데스-벤츠가 'EQA'에 이어 EQ 라인업 두 번째 콤팩트 SUV 'EQB'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며 순수전기차 판매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벤츠코리아는 최근 'EQB 300 4메틱' 모델의 환경부 인증을 완료하고 신차 판매를 위한 본격적인 사전작업에 돌입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글로벌 최초로 공개된 벤츠 EQB는 콤팩트카와 SUV의 장점을 결합한 'GLB' 기반 순수전기차 버전으로 넉넉한 실내 공간과 온·오프로드에서 강력한 주행 성능, 66.5kWh
올 하반기 자동차 시장의 관심사는 단연 '친환경차’에 모일 전망이다. K Car(케이카)가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차 선호도에 대해 전국 30~49세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가장 기대되는 모델로 응답자의 35.2%가 전기차인 현대 아이오닉6를 꼽았다고 16일 밝혔다.2위 역시 전기차인 기아 EV6 GT(24.8%) 로 나타났다. 수입차 중에서도 BMW i7(11%), 벤츠 EQE(10.4%), 폭스바겐 ID.4(10.2%), 벤츠 EQB(9.2%) 등 상위 5개 모델 중 4개가 전기차로 나타났다
현대차 ‘아이오닉 5’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아우디 Q4 e-tron, 폴스타 폴스타2를 제치고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 아우토빌트 평가 결과는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소비자들이 차량을 구매할 때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아우토빌트 비교 평가는 아이오닉 5, 아우디 Q4 e-tron, 폴스타의 폴스타 2 등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3개 모델을 대상으로 했다. 바디, 파워트레인, 편의성,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항목 평가에서 아이오
현대차그룹 전기 전용 플랫폼 E-GMP가 자동차 본고장으로 불리는 유럽에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독일을 비롯한 유럽 주요국 그리고 전통과 권위를 자타가 인정하는 주요 미디어로부터 현대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가 올해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연일 전해져 오고 있다. 이번에는 영국에서 같은 소식이 또 들려왔다. 영국 올해의 차(UK Car of the Year)는 8일(현지 시각) 2022 올해의 차로 현대차 아이오닉 5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같은 E-GMP 기반 기아 EV6가 2022 유럽 올해의 차, 아이오닉 5가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와 메르세데스-벤츠 EQB 순수전기차 성능 맞대결이 독일 현지에서 펼쳐졌다. 독일 최고 권위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는 이들 2종의 순수전기차 비교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현지시간으로 3일 공개했다.아우토빌트는 이들 2종의 비교 평가에서 바디, 컴포트, 파워트레인, 주행 성능, 커넥티드, 환경, 비용 등 총 7개 부문 53개 세부 항목으로 나누고 각 부문별 총점을 합산한 결과 800점 만점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결과 아이오닉 5는 582점을 받아 562점을 획득한 EQB보다 우월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