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의 서브 컴팩트카 피트(FIT)의 새로운 버전이 2014년 1월 열리는 북미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혼다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19일, 풀 체인지된 3세대 피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디자인과 인테리어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했다고 말했다.
새로운 피트는 펀 투 드라이브( Fun To Drive)를 위한 첨단 자동차 기술이 대거 반영되고 인테리어의 세련미를 높이는데 주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새로 보강된 플랫폼과 연료 효율성이 개선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동급 최고의 안전성능도 갖췄다고 설명했다.
한편 혼다 피트는 지난 2007년 미국 시장에 소개된 이후 지금까지 총 48만 7000대가 판매됐으며 전 세계 123개국에서 판매가 되고 있다. 신형 피트는 내년부터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돼 북미 시장에 공급이 될 예정으로 있으며 한국 출시를 기다리는 마니아들도 많이 있는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