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세계 10대 엔진의 특징은 '다양성'

  • 입력 2013.12.12 22:39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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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즈오토(wardauto)가 주관하는 2014 세계 10대 엔진이 12일 발표됐다. 올해 발표된 세계 10대 엔진의 특징은 가솔린과 디젤 그리고 전기차까지 다양한 엔진들이 선정됐다는 것.

세계 10대 엔진에는 아우디 S5에 탑재되는 3.0L TFSI 수퍼 차저 DOHC V-6, BMW 535d 3.0L 터보 디젤 DOHC I-6, 닷지 램 1500 에코디젤 3.0L 터보 디젤 DOHC V-6, 피아트의 전기차 500E에 탑재된 83 ㎾급 전기모터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포드 피에스타 1.0 L 에코부스트 DOHC I-3, 쉐보레 크루즈 디젤 2.0L 터보 디젤 DOHC I-4,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 6.2L OHV V-8, 혼다 어코드 1.5L SOHC V-6, 포르쉐 카이맨 2.7L DOHC H-6 박서, 폭스바겐 제타 1.8L 터보 차저 DOHC I-4가 선정됐다.

10대 엔진에는 모두 44개의 파워트레인이 경쟁을 벌였으며 2014년 1분기 이내에 차량에 탑재될 예정으로 있는 경우에만 평가 대상에 포함이 됐다.

워즈오토의 세계 10대 엔진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이 엔진의 파워와 토크, 기술, 연비 등을 상대적으로 비교하고 소음, 진동 및 강도 특성에 따른 점수를 부여해 선정이 된다.

10대 엔진에 대한 시상식은 2014년 1월 15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하는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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