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9일 개막하는 LA오토쇼(Los Angeles Auto Show)에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신차 22종이 선 보일 것이라고 조직위가 밝혔다.
또한 북미 시장에 처음 데위하는 신차도 56종이나 될 전망이다. 올해 열리는 전 세계 모터쇼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LA오토쇼는 미국 로스엔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11월 22일부터 12월 1일(일반인 관람)까지 열린다.
이번 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데뷔하는 월드 프리미어 가운데에는 닛산의 NISMO 쥬크 RS 컨셉트카와 메르세데스 벤츠의 GLA 250과 S63 등 4개 모델 등이 포함됐다.
또한 포르쉐도 마칸 등 2종의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BMW와 쉐보레, 포드, 혼다, 현대차, 미니, 스바루, 도요타, 재규어와 랜드로버도 LA오토쇼에 새로운 모델을 소개한다.
북미 시장에 처음 소개되는 모델 중에는 BMW의 4쿠페와 하이브리드, 5시리즈 그란 투리스모가 특히 주목을 끌고 있으며 재규어 C -X17 ,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닛산의 고성능 모델과 함께 폭스바겐도 e-골프 등 3개의 신차를 내 놓을 예정이다.
올해 LA오토쇼에는 또 최근 모터쇼의 화두가 된 친환경 차량들과 함께 혁신적인 컨셉카들도 대거 선을 보인다. 또한 BMW와 마세라티, 캐딜락 등이 세계 최고의 럭셔리 모델들을 출품할 계획으로 있어 전세계 자동차 관계자들의 특별한 관심을 끌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