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륙..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GS350 F 스포트′ 공개

美 SEMA쇼..수퍼카 LFA 혈통 이어

  • 입력 2011.10.27 17:45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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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브랜드는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SEMA쇼에서 스포트 패키지 '뉴 제너레이션 GS350 F 스포트'를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렉서스 모델 중에서도 ‘F 스포트’는 LFA를 정점으로 다이나믹한 외관과 탁월한 드라이빙의 퍼포먼스를 갖춘 ‘F 시리즈’ 의 DNA를 계승한 모델에만 붙여지는 호칭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모델 역시 고속주행에서도 탁월한 주행안정성과 중속영역에서의 민첩성, 저속영역에서의 동작을 한층 개량해 개발된 LDH를 채용하고, 전용 19 인치 휠과 전용 서스펜션을 탑재하는 등 핸들링과 브레이크 성능을 구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전면 그릴과 범퍼, 리어 스포일러 등의 외관과 가죽시트 등 내관에 있어서도 ‘F 스포트’의 주행을 시각적으로 강조할 수 있는 전용 디자인을 적용, 일관성과 기호성을 더욱 차별화해 차세대 LEXUS가 가져올 감성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고 렉서스 관계자는 밝혔다.

렉서스 브랜드 관계자는 “F 스포트는 BMW5 시리즈 M 스포트, 아우디 A6 S라인, 벤츠 E클래스 AMG 패키지 등과 함께 럭셔리 스포티 세단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뉴 제너레이션 GS는 내년 상반기중 한국 출시를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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