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등 전기차, 범용 충전기 개발 추진

  • 입력 2011.10.14 09:30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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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 메이커들이 자사 모델은 물론 유럽과 미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기차 범용 충전기 개발을 추진한다.

전기차 범용 충전기 개발에는 아우디, BMW, 다임러, 포드, GM, 포르쉐, 폭스바겐 등 7개 메이커가 참여한다.

이들 업체들은 범용충전기의 공동 개발로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충전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전기차 보급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범용 충전기 개발이 완료되면 소비자들은 충전 편의를 위해 공동으로 개발된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단일 커넥터와 인프라가 적용된 전기차를 선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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