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24일,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승용 모델 3차종(S350, S500, S500 4MATIC)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이물질을 걸러주는 연료필터에서 연료가 새 운행 중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2011년 4월 18일에서 2011년 7월 12일 사이에 제작 수입돼 판매된 S350, S500, S500 4MATIC 95대다.
무상수리는 25일부터 시작되며 해당 차량은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개선된 연료필터로 교환을 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