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유엔사막방지협약 총회 의전 차량 지원

  • 입력 2011.10.06 12:19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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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아시아 최초로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유엔사막방지협약 제10차 총회'에 공식 후원사로 선정돼 의전차량 및 행사지원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날 대치영업소에서 마케팅담당 신영식 전무 및 UNCCD 럭 낙가자사무총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뉴체어맨 W10대와 신개념 CUV 코란도 C 5대 등 총 15대를 전달했다.

전달된 차량들은 행사 기간 동안 UNCCD 럭 낙가자 사무총장의 업무용 차량 및 세계 각국 대표단의 의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쌍용차는 지원 차량의 원활한 운영 및 VIP 안전을 위해 서비스 전담반 운영 및 비상 정비망을 가동해 완벽한 차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총회가 열리는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는 뉴체어맨 W 및 코란도 C 등의 홍보 부스를 설치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판촉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UNCCD 제10차 총회는 194개 UN 회원국의 장∙차관을 비롯해 환경분야 각국 대표와 국제기구 및 정부기구 관계자 등 3000여명이 참석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며 관람객만 1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주최측은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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