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의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가 애틀랜타 자동차 미디어 협회(GAAMA) '최고의 그린카'로 선정됐다.
2013 애틀랜타 국제 오토쇼에서 자동차 전문기자단의 심사를 거쳐 최고의 그린카로 선정된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2.5 리터 4 기통 엔진을 탑재한 모델로 공기 역학을 고려한 스타일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40MPG(17km/l. 도심 40/고속도로 39)의 높은 연비를 갖고 있다.
GAAMA 관계자는 "2013 아발론은 동력 성능과 디자인의 세련미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세단"이라고 평가했다.
미국에서 설계되고 개발된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진취적인 스타일과 혁신적인 기술로 북미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난 2월 5700여대가 판매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63%나 되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