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독일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의 100% 자회사인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초기 자본금은 240억 원으로 시작해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폭스바겐, 아우디 및 벤틀리의 개인 및 법인을 위한 할부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향후 중고차 할부금융 및 보험 업무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는 2010년 말 기준으로 자산 총액 및 세전 이익은 각각 650억 유로 및 8억7000 유로에 달하며 전세계 계약 건수는 614만 건, 임직원수 6797명의 유럽 최대 자동차 관련 금융 서비스 기업이다.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본격적인 국내 영업 개시를 기념해 폭스바겐코리아와 함께 골프 GTI를 파격적인 조건으로 판매하는 특별 금융 프로모션 “사인 & 드라이브!” (Sign and Drive!)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