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X5ㆍ액티브E 등 128대 리콜

  • 입력 2013.03.07 11:33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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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MW X5

국토해양부가 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자동차 2차종 X5, ActiveE 12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콜은  BMW X5의 경우 엔진오일이 브레이크 부스터 내로 유입돼 부스터 기능의 저하로 브레이크 페달이 딱딱해 지고 제동거리가 길어질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됐으며 전기차 액티브E의 경우 전기모터 구동축 가스켓 실링 결함으로 윤활용 그리스가 누유되는 경우 구동축 기어가 손상돼 전기모터가 구동되지 않아 주행 중 차량이 정지될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3년 3월 8일부터 BMW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X5는 개선된 브레이크 진공라인 체크밸브 교환, 액티브E는 구동축 가스켓 실링을 교환 수리 받을 수 있다.

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해 이번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BMW코리아 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수입사인 BMW코리아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궁금한 사항은 BMW코리아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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