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너지효율경제협의회(ACEEE)가 발표한 2013‘올해의 그린카’에서 도요타 프리우스 C(1.5L)가 1위를 차지했다.
프리우스C는 도심 및 고속도로 연비와 배출량을 기준으로 평가된 녹색점수에서 58점으로 올해의 그린카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2위는 57점을 받은 혼다의 전기차 FIT가 차지했으며 도요타의 1.8L급 프리우스는 55점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도요타는 프리우스 C와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C(55점 공동 4위), 프리우스 V 등 4개가 12위안에 포진해 가장 많은 모델이 그린카로 선정됐다.
ACEEE 2013 올해의 그린카에는 이 밖에도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와 인사이트, 폭스바겐 제타 하이브리드, 메르세데스 벤츠 스마트 포르투 컨버터블과 쿠페, 사이언 IQ, 포드 포커스 전기차와 퓨전 하이브리드와 C-MAX 등이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