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5, 에스콰이어 올해의 차 선정...첫 인상 "아이폰 언박싱 느낌"

  • 입력 2022.12.06 08:51
  • 기자명 정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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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남성 잡지 에스콰이어(Esquire)가 2022년 올해의 차로 현대차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5'를 선정했다. 에스콰이어는 아레나(ARENA), GQ와 함께 세계 3대 남성 잡지로 끕힌다.

에스콰이어는 "풍부한 활용성과 독창적인 디자인"을 아이오닉 5 올해의 차로 선정한 이유라고 밝혔다. 또 거장 조르제토 주지아로(Giorgetto Giugiaro)가 디자인한 포니를 연상시킨다며 "간결하지만 날카로운 스타일과 디테일, 사용자 경험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라고 평가했다. 

심사에 참여한 에스콰이어 디렉터 케빈 신투무앙(Kevin Sintumuang)은 "아이폰을 처음 개봉할 때의 그 느낌을 아이오닉 5에서 받았다"라며 "화려함보다 단순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갖춘 차"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오닉 5는 현대차 그룹 전기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첫 순수 전기차로 300마일 이상의 주행 범위와 배터리는 10%에서 80%를 채우는데 단 18분(350kW, 800V DC)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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