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쏘의 뿔처럼'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 유틸리티 수상

  • 입력 2022.12.02 08:54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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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지역에서 무쏘(Musso)로 판매하고 있는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가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SCOTY)에서 유틸리티 및 4x4(Best Utility/4x4) 부문 최고의 모델로 선정됐다. 

스코틀랜드 자동차 전문 기자로 구성한 ASMW는 렉스턴 스포츠의 성능과 공간, 화물 수용 능력, 특히 정교한 주행 감성을 높게 평가했다. 5인승 렉스턴 스포츠는 최대 3.5톤의 견인 능력과 동급 최대의 적재 능력을 갖추고 있다.

케빈 그리핀(Kevin Griffin) 쌍용차 UK 전무는 "무쏘는 쌍용차의 가치를 다목적 트럭"이라며 "풍부한 편의 사양과 7년/15만 마일의 파격적인 보증으로 가격 대비 가치가 뛰어난 모델"이라고 말했다. 한편 렉스턴 스포츠는 앞서 카바이어, 4x4 매거진, 왓카? 등 현지 유력 매체로부터 최고의 픽업트럭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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