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주년 '통 크게 쏜다' 한국지엠, 쉐보레 차종 최대 72개월 무이자 할부

  • 입력 2022.10.03 09:24
  • 수정 2022.10.04 10:48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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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2023년형 트레일블레이저 새비지 블루
쉐보레 2023년형 트레일블레이저 새비지 블루

한국지엠이 올해 10월 창립 2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한국지엠은 지난 2002년 8월 지엠대우로 시작해 같은 해 10월 17일, 대우자동차로부터 승용차사업부문 양도하며 국내 사업을 시작했다. 한국지엠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올해 들어 최대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차종별로 트래버스는 콤보프로그램 선택시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 최대 40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하고 선수율(차량 금액 대비 선수금의 비율)에 따라 최대 7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2.4%의 낮은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콤보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5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하며 선수율 선택에 따라 최대 72개월의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이율 3.9%의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타호는 콤보 프로그램을 통해 300만 원의 현금 지원 또는 이율 3.9%의 할부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한다. 콜로라도는 액세서리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스파크로 교체하면 20만 원,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를 구매할 시 3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정정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한국지엠 출범 20주년을 맞아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래버스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등 이례적이고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대부분의 차종 인도 시간이 한 달 이내로 빨라진 만큼, 10월은 쉐보레 제품 구매를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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