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포티지ㆍ스포티지 하이브리드, 美 충돌테스트 최고등급 TSP+ 획득

  • 입력 2022.09.27 08:36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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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포티지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TSP+(TOP SAFETY PICK+)를 받았다. 스포티지는 올해 IIHS 충돌테스트에서 TSP 이상 등급을 받은 아홉번째 모델이 됐다.

IIHS TSP+는 운전석과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과 측면 충돌, 루프 강성, 헤드 레스트 6개 항목이 최고 등급인 ‘Good’을 받고 운전 보조 시스템과 전조등 평가에서도 우수 및 양호 이상 등급을 받아야 한다. 

기아는 미 시장 주력 상품인 스포티지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를 지난 2월 5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변경 투입하고 충돌 테스트 최고 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판매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5세대 스포티지는 지난해 8월, 3세대 N3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신형 출시 이후 유럽의 유력 매체들이 실시한 동급 하이브리드 SUV 비교 평가에서 토요타 RAV, 볼보 XC40 등을 압도하는 등 주가를 높이고 있다.

한편 기아는 2021년형 모델 가운데 텔루라이드, 쏘렌토, 셀토스, 카니발, 스포티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쏘울, K5, 스팅어가 IIHS 충돌 테스트에서 TSP 이상의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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