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60 "쥐도 새도 모르게" 운전보조시스템 신규 기능 무선 업데이트
제네시스 GV60 "쥐도 새도 모르게" 운전보조시스템 신규 기능 무선 업데이트
  • 김흥식 기자
  • 승인 2022.03.06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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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가 순수 전기차 GV60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무선(OTA)으로 실시되기 때문에 서비스 센터를 따로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GV60 OTA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함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전기차 통합 제어 장치, 서스펜션, 브레이크, 스티어링 휠, 에어백 등 주요 전자제어장치까지 대폭 확대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전방/측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F/S), 측방 주차 거리 경고(PDW-S),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RSPA 2) 등 신규 및 강화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기능이 추가된다. 주차 충돌방지 보조는 아웃사이드 미러에 장착된 광각 카메라와 범퍼 측면 초음파센서로 충돌 감지 범위를 전방과 측방까지 확장했다. 

업데이트를 마치면 차량의 설정→차량→운전자 보조→주차 안전 메뉴에 기존 ‘후방 안전’ 항목과 함께 ‘전방/측방 안전’ 항목이 새로 추가되며 활성화 후 사용할 수 있다. 주차 거리 경고 또한 기존 전방/후방 감지범위를 측방까지 확대했고 새로 적용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는 기존 초음파센서 감지 정보에 광각 카메라 영상 정보를 추가로 활용해 주차공간 인식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기존에는 주변에 다른 차량이나 기둥과 같이 기준이 되는 별도의 물체가 있어야 주차 보조 기능 사용이 가능했지만 광각 카메라를 통해 주차선을 인식하고 이를 기반으로 차량 스스로 주차가 가능해진다. 이로써 업데이트 전 불가했던 사선형 주차공간에서도 자율 주차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스마트키를 사용한 원격 전/후진 시에도 주차선을 인식해 정렬 보조가 가능해진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이달부터 GV60를 대상으로 순차 배포된다. 차량은 운전자가 주행하는 동안 자동으로 개선 소프트웨어를 다운받고, 정차 후 전원을 끄면 고객 동의를 거쳐 차량 스스로 업데이트 하는 방식으로 적용된다.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그 결과를 운전자 스마트폰으로도 알려준다. 제네시스는 향후 스마트폰 소지만으로도 차문을 열 수 있는 ‘디지털키 2’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조만간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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