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SUV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기아 셀토스 부분 변경이 올해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예상도가 등장했다. 출처 불명으로 인도 매체에 소개된 셀토스 부분변경 예상도는 전면부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임을 암시한다.
앞서 나오기 시작한 위장막 스파이샷에서는 볼 수 없었던 헤드 라이트와 안개등, 범퍼와 범퍼가드 형상에 많은 변화가 있고 특히 라디에이터 그릴과 상단부에 극적인 포인트를 준 것이 압권이다. 지금 모델보다 직선이 많아진 것도 주요 변화로 볼 수 있다.
셀토스 인기가 높은 인도에서는 예상도를 두고 경쟁차인 마힌드라 XUV700와 비교하는 등 매우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셀토스 부분 변경 출시 일정은 밝혀진 것이 없지만 파워트레인 구성 변화는 확실해 보인다.
업계에서는 현재 1.6 가솔린 터보를 중심으로 한 파워트레인에 하이브리드 추가를 예상하고 있다. 또 해외 시장에서 판매하는 디젤 모델은 단계적으로 삭제한다는 계획도 전해졌다. 이 밖에 실내에는 급격한 디자인 변화보다 운전보조시스템과 커넥티비티 등 첨단 사양을 업그레이드하는 선에서 조정될 전망이다. 셀토스 부분변경 출시 시기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