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빌리티쇼] 포르쉐, 독보적 우아함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 공개 

  • 입력 2021.11.25 13:20
  • 기자명 김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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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가 25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다음달 5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독보적 디자인과 실용성을 무기로 상품성을 향상시킨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17일 LA 오토쇼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바 있는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은 더욱 확장된 기본사양과 새틴 글로스 플래티넘 디자인이 특징으로 국내에는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버전으로 선보였다.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플래티넘 에디션은 17.9kWh 배터리가 적용되며 330마력의 2.9리터 바이터보 V6와 전기 모터의 결합으로 462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기존보다 0.2초 빠른 4.4 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80km/h에 이른다.

플래티넘 에디션에는 2세대에 걸친 파나메라의 인기 옵션들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어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가 포함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자동 디밍 기능의 사이드 미러,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 플러스가 포함된 LED 매트릭스 메인 헤드라이트, 파노라믹 루프 시스템, 후방 카메라가 포함된 파크 어시스트가 탑재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7.2kW 충전 용량의 온보드 AC 차저가 제공되고 플래티넘 도색의 21인치 익스클루시브 디자인 스포츠 휠, 블랙 스포츠 테일 파이프, 프라이버시 글라스, 고광택 블랙 컬러 마감의 사이드 윈도우 트림, 익스클루시브 디자인 테일 라이트는 차량의 역동적인 우아함을 강조한다.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은 프런트 휠 뒤의 에어 아웃렛, 리어 엔드의 포르쉐 로고 및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e-하이브리드 로고 등이 도색되어 외관 디자인만 봐도 명확하게 구별된다. 또한 플래티넘 컬러의 20 인치 파나메라 스타일 휠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파나메라의 우아한 디자인은 인테리어에서도 강조된다. GT 스포츠 스티어링, 파워 스티어링 플러스, 레인 체인지 어시스트, 컴포트 엔트리가 포함된 소프트 클로즈 도어, 메모리 패키지의 14방향 전동 조절식 컴포트 프런트 시트, 열선 내장 리어 시트, 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블랙 컬러로 마감된 알루미늄 인테리어 패키지, 헤드레스트에 각인된 포르쉐 크레스트가 적용된다. 

또한 플래티넘 에디션 로고가 적용된 블랙 컬러로 마감된 알루미늄 소재의 도어 실 가드는 차량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모든 플래티넘 에디션 모델의 대시보드 상단의 아날로그 시계는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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