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전기차로 전환하는 '아우디' 미래 플래그십 세단 티저 공개 
순수전기차로 전환하는 '아우디' 미래 플래그십 세단 티저 공개 
  • 김훈기 기자
  • 승인 2021.07.14 0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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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부터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신차를 모두 순수전기차로 전환하고 2033년 내연기관차 생산 중단,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계획 등을 밝힌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아우디가 향후 선보일 플래그십 세단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오는 9월 독일 뮌헨 오토쇼를 통해 공식 데뷔 예정인 '그랜드 스피어(Grand Sphere)'란 이름의 해당 콘셉트카는 향후 아우디 디자인 정체성을 엿볼 수 있는 모델로 긴 휠베이스와 상대적으로 높은 루프 라인, 4도어 형태를 띠고 있다. 

콘셉트카 실내는 극단적으로 늘린 휠베이스 영향으로 엄청난 공간을 제공하고 이번 티저를 통해 트윈 스포크 형태 스티어링 휠 또한 확인된다. 이 밖에 해당 모델은 완전자율주행에 가까운 주행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아우디는 링크드인 비디오 클립을 통해 수석 디자이너 마크 리히트와 브랜드 부사장 헨릭 벤더스가 출연해 향후 3종의 신규 콘셉트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흰색 베일에 싸여 실루엣만 공개된 아우디 신규 콘셉트카는 스카이, 그랜드, 어반(Sky Sphere, Grand Sphere, Urban Sphere) 등으로 구성됐다. 

벤더스 부사장은 "3종의 콘셉트카가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모빌리티 개념을 재창조 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리히트 디자이너 역시 "자동차가 스스로 운전자의 선호도를 인식할 것"이라며 향후 얼굴 인식 기능의 탑재 가능성을 암시했다. 

아우디는 전략적 재편의 일환으로 e-모빌리티로 전환의 가속화에 주력하고 있다. 새로 개발하는 내연기관 엔진을 장착한 모델의 생산을 4년 이내에 시작할 예정이며, 2026년부터는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신차는 순수전기 구동 모델로만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2033년까지 내연기관 엔진의 생산을 순차적으로 중단하고, 늦어도 2050년까지는 완벽한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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