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상반기 내수 전년 대비 반토막, XM3 효과 수출은 급증
르노삼성차 상반기 내수 전년 대비 반토막, XM3 효과 수출은 급증
  • 김흥식 기자
  • 승인 2021.07.0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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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국내 판매가 좀처럼 회복세를 잡지 못하고 있다. 반면 수출은 XM3 선적이 본격 개시되면서 지난해 대비 폭증했다. 1일 르노삼성차가 밝힌 6월 실적에 따르면 국내 판매는 5610대, 수출은 8556대를 각각 기록해 총 1만4166대 실적을 거뒀다. 

국내 판매와 수출은 전월 대비 각각 21.0%, 49.8% 증가했다. 반면 전년 동월 대비로는 국내 판매가 59% 줄었고 수출은 1345.3% 증가했다. 수출이 급증세를 기록한 것은 XM3가 7679대 선적된 덕분이다. XM3는 6월부터 유럽 28개국 판매를 시작했다.

르노삼성차가 하반기에도 부산공장 생산을 차질 없이 이어 간다면 수출 중심으로 전체 실적 개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반기 국내 판매는 2만8840대로 전년 동기 대비 47.8% 감소, 수출은 2만7086대로 118% 증가했다. 국내 판매와 수출을 합친 상반기 총 판매량은 5만5926대로 전년 동기 대비 17.3% 감소했다.

모델별 국내 판매 실적으로는 지난달 출시한 2022년형 XM3가 6월 한 달 총 1565대 판매됐다. 이는 전월 대비 59% 증가한 것으로 이 가운데 TCe 260 엔진이 756대로 전체 판매량 48.3%를 차지했다. 1.6 GTe 엔진은 809대로 51.7%였다. 

QM6는 전년 동월 대비 43.4% 감소한 3537대를 기록했고 르노 브랜드 트위지 17대, 조에 100대, 캡처 155대, 마스터 46대가 각각 판매됐다. 모델별 수출은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가 7679대, QM6(수출명 르노 콜레오스) 743대, 트위지 134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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