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북미용 'EV6 퍼스트 에디션' 공개, 특별한 색과 사양 단 1500대

  • 입력 2021.05.28 11:09
  • 수정 2021.05.28 11:11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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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순수 전기차 EV6 한정판이 공개됐다. 기아 북미 법인은 최근 타임스퀘어 데뷔 이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EV6에 특별한 가치를 더한 'EV6 퍼스트 에디션(First Edition)' 사전 예약을 다음 달 3일부터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EV6 퍼스트 에디션은 1500대 한정 생산될 예정이며 전액 환불이 가능한 100달러 보증금으로 사전 예약을 하면 2022년 1분기 이내에 선착순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EV6 퍼스트 에디션은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원격 스마트 주차 지원, 선루프, 20인치 휠, 메르디안 프리미엄 오디오, AWD 등 특별한 사양과 함께 롱 레인지 77.4kWh 배터리가 탑재된다.

특히 블랙 시트와 어반 옐로우, 다크 그린 시트와 글레이셔, 블랙 시트와  스틸 그레이 매트는 물론 어반 옐로우 외관에 글레이셔와 다크 그린 시트 조합은 퍼스트 에디션에서만 선택이 가능하게 했다. 실내에는 퍼스트 에디션과 시리얼 배지가 적용된다.

한편 기아는 EV6 퍼스트 에디션를 구매하는 1500명 고객에게 가정용 충전기와 일반 충전기 크레딧, 애플 아이워치 등을 특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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