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모빌리티 경계를 허물 '꿈나무' 현대차 미래 자동차 학교 모집

  • 입력 2021.05.23 09:49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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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24일부터 내 달 18일까지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교육 및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현대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 2021년 2학기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 미래 자동차 학교는 청소년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현대차가 2016년 민간기업 최초로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6년 120개교로 시작한 미래 자동차 학교는 지난해 300개로 늘어났으며 자동차 공학적 원리에 대한 쉽고 재미있는 수업과 모빌리티 관련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2020년부터는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확대, 올해는 100개 초등학교가 참여할 예정이다. 수업은 중학생 대상으로 모빌리티 도시에 활력을 더하다, 모빌리티 나의 가치를 이루다, 모빌리티 모든 경계를 허물다를 주제로 총 16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초등학교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는 친환경 모빌리티, 전기 및 수소 자동차 특징과 원리, 클레이 모델 만들기 등을 주제로 총 3차시에 걸쳐 체험학습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참여 방법과 프로그램 등은 현대차에 문의하면 된다. 현대차는 “청소년들이 자동차 산업을 이해하고 진로 탐색하는데 유용한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며, “지속적으로 미래의 주역인 성장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브랜드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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