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4월 총 2만1455대 판매로 전년 대비 25.4% 감소

  • 입력 2021.05.03 15:41
  • 기자명 김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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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쉐보레가 4월 한 달간 내수 5470대, 수출 1만5985대를 판매해 총 2만1455대로 전년 동월 대비 25.4% 감소한 실적을 나타냈다.

3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 판매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스파크가 동반으로 실적을 견인했다. 스파크는 지난달 내수에서 1678대가 판매되고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또한 2020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1.3% 감소, 15.0% 증가를 기록했다.

또한 쉐보레 트래버스는 최근 SUV 판매 성장세와 본격적인 나들이철 패밀리카 수요 증가로 인해 지난달 내수 시장에 총 372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41.4% 증가세를 기록했다. 라보와 함께 1분기에 생산을 종료한 다마스는 올해 판매 종료를 앞두고 전년 동월 대비 86.2% 증가한 총 404대가 판매됐다.

한편 한국지엠 지난달 수출은 경승용차 2071대, RV 1만3709대, 중대형 승용 205대로 전년 동월 대비 27.5% 감소, 전월 대비 31.9% 줄어든 실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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