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도심형 콤팩트 SUV 2021년형 컴패스 출시 '내외관 업그레이드'

  • 입력 2021.05.03 10:10
  • 수정 2021.05.03 10:11
  • 기자명 김훈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프 브랜드가 도심형 콤팩트 SUV '컴패스 리미티드 2.4 FWD' 2021년형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3일 지프에 따르면 신차는 현대적이고 젊은 감각과 지프 고유의 디자인 요소가 조화를 이루어 모던한 세련미를 선사한다. 커맨드뷰 듀얼 패널 파노라마 선루프로 개방감을 선사하고, 솔라 컨트롤 글래스 및 실버 사이드 루프 레일, 바이제논 HID 헤드램프 등 한층 진화된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실내는 7인치 TFT 컬러 EVIC 디스플레이 탑재로 압도적인 비주얼을 연출하며, 듀얼존 오토 에어컨 및 프리미엄 에어필터링은 실내 공간을 쾌적한 상태로 유지해준다. 여기에 키리스 엔터앤고 스마트 키 시스템을 통한 원격 시동이 가능하며, 2열 분할 폴딩 시트(40:20:40)가 가능해 차박이나 캠핑을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안전 주행을 위한 첨단 보조 시스템도 탑재됐다. 크루즈 컨트롤, 사각 지대 모니터링 시스템을 비롯해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파크센스 전/후 센서 주차 보조 시스템 등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 첨단 기술도 놓치지 않는다.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인포테인먼트도 컴패스의 매력을 더한다. 9 스피커+서브우퍼 알파인(Alpin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유커넥트 8.4인치 터치 스크린, 애플 카플레이/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는 주행의 즐거움을 배가하고, 한국형 네비게이션은 국내 지형에 맞게 최적의 길을 안내해 준다.

지프는 여기에 컴패스 80주년 기념 에디션 모델도 20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지프 컴패스 80주년 기념 에디션은 80주년 기념 뱃지에 피아노 블랙 및 아노다이즈드 건 메탈 색상으로 인테리어 마감 처리를 진행하고 희소성을 더욱 강조한 모델이다. 2021년형 컴패스 리미티드 2.4 FWD의 가격은 4290만원, 80주년 기념 에디션은 4590만원이다.

키워드
#지프 #컴패스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