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즐겁다, MG 전기 로드스터 '사이버스터' 공식 이미지 첫 공개
눈이 즐겁다, MG 전기 로드스터 '사이버스터' 공식 이미지 첫 공개
  • 김흥식 기자
  • 승인 2021.04.1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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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을 목적으로 개발된 영국 MG 전기 로드스터 콘셉트카 '사이버스터(Cyberster)' 공식 이미지가 처음 공개됐다. 사이버스터는 이달 말 열리는 중국 상하이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런던에 있는 MG 어드밴스드 디자인센터가 개발한 사이버스터는 2도어 2인승 스포츠카로 클랙식 MGB 로드스터 DNA, 공상 과학 영화에 등장하는 사이버 세계에서나 볼 수 있었던 독특한 콕핏, 5G 환경에서 구현되는 다양한 커넥티비티 사양을 갖추고 있다.

순수 전기차인 사이버스터는 1회 충전으로 약 800km 주행이 가능하고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로 가속하는데 3초 미만이 걸린다. 외관은 공기 역학 성능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소재가 사용됐고 전통적인 MG 그릴로 클래식한 분위기도 느낄 수 있게 했다.

시동을 켜면 솟아 오르는 원형 MG 매직아이 헤드라이트, 슬림한 라디에이터 그릴, 사이드 캐릭터 라인 LED 스트립과 이를 따라 흐르는 도어 라인으로 매끄럽고 유려한 측면도 압권이다. 이 밖에 2단 볼륨이 적용된 숄더 라인, 돌출부없이 마감된 리어 램프도 사이버스터 외관 디자인 특징이다.

디지털 섬유를 테마로 한 실내는 운전석과 승객석을 완전 분리해 주요 기능을 조작하는 대부분 버튼은 콕핏을 중심으로 배치됐다. 클러스터와 센터페시아, 콘솔부가 운전석 주변을 감싼 구조며 시트와 플로팅 헤드레스트, 도어 패널, 스티어링 휠 등 곳곳에 강렬한 레드로 포인트를 줬다.

파워트레인, 양산 관련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오는 21일(현지시각) 개막하는 상하이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1924년 설립된 MG는 영국을 상징하는 자동차 브랜드 가운데 하나로 소형차에서 슈퍼 스포츠카 등을 생산하고 있다. 모기업은 중국 상하이자동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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