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포토] 지프, 신형 왜고니어 공개 '볼수록 탐나는 풀사이즈 SUV'

  • 입력 2021.03.12 09:32
  • 수정 2021.03.12 10:56
  • 기자명 김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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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브랜드가 현지 시간으로 11일, 자사 라인업에 신규 추가되는 풀사이즈 스포츠유틸리티차량 '2022 왜고니어'를 공개했다. 바디 온 프레인 방식의 해당 모델은 지프 특유의 오프로드 성능을 기본으로 고급스러운 실내외 소재 사용으로 상품성을 극대화 한 부분이 특징이다.

신차의 파워트레인은 약 400마력을 발휘하는 6.4리터 헤미 V8 엔진을 기본으로 8인승 혹은 2열 캡틴 시트가 포함된 7인승으로 구분된다. 차체 크기는 전장, 전폭, 전고가 각각 5435mm, 2123mm, 1920mm에 휠베이스 3124mm로 넉넉한 공간 구성을 갖췄다. 

미국 현지에서 지프 왜고니어는 쉐보레 타호, 포드 익스피디션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되며 본격적인 판매는 올 하반기에 시작될 예정이다. 가격은 5만9995달러, 한화 약 6800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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