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올해 첫 스페셜 에디션 '80주년 기념' 한정판 공식 출시

  • 입력 2021.03.03 09:26
  • 수정 2021.03.18 13:57
  • 기자명 김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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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가 브랜드 탄생 80주년을 맞이해 한정판 모델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이번 80주년 기념 에디션 모델에는 80주년 기념 뱃지, 80주년 기념 태그 가죽 시트, 80주년 기념 태그 플로어 매트 등 지프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한 디자인 요소가 곳곳에 강조됐다. 또한 프리미엄 외관 액센트, 프리미엄 베젤 등 기존 모델과는 다른 차별성 높은 특징들이 포함됐다.

3일 지프에 따르면 먼저 레니게이드 에디션 모델의 경우 사틴 그라나이트 외관 액센트, 18인치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알루미늄 휠, 블랙 헤드라이너, 8.4인치 터치스크린이 장착된 4세대 유커넥트 시스템 등이 탑재된다. 또한 외관은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알파인 화이트, 블랙, 오마하 오렌지, 스팅 그레이 등 다양한 색상으로 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4360만원이다.

중형 SUV 체로키의 경우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외관 액센트와 함께 바디 컬러 페시아 및 휠 플레어,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사이드 미러,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루프 레일, 18인치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알루미늄 휠, 양극 처리된 메탈 인테리어 액센트로 희소성을 강조한다. 가격은 5040만원이다.

지프의 아이코닉 모델 랭글러는 뉴트럴 그레이 메탈릭 외관 액센트가 포함되고 헤드램프 링, 포그 램프 베젤, 바디 컬러의 펜더 플레어, 18인치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알루미늄 휠이 특징이다. 여기에 하드탑과 파워탑 두 종류의 루프탑으로 출시되는 2021 지프 랭글러 80주년 에디션은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파이어크래커 레드 등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하드탑 에디션의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브라이트 화이트와 블랙 색상이 포함된다. 가격은 각각 6190만원과 6540만원이다.

끝으로 지프의 플래그십 모델 그랜드 체로키 한정판은 그라나이트 크리스탈의 외관 액센트, 20인치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알루미늄 휠이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로 전달하고 레인 센서 와이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방지 경고 플러스, 풀 스피드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파크 센스과 같은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췄다. 색상은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브라이트 화이트, 다이아몬드 블랙 등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6590만원이다. 또한, 2021 지프 체로키 80주년 에디션과 2021 지프 그랜드 체로키 80주년 에디션 두 모델은 3월 한 달 동안 ‘어드벤처 데이즈’ 캠페인 프로모션 대상에 포함되어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다채로운 부대활동으로 가득한 지프 80주년 기념 드라이브-스루 이벤트는 현재 절찬리에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3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진행될 지프 80주년 기념 드라이브-스루 이벤트는 코로나19 상황의 제약 안에서도 도심에서 손 쉽게 지프의 진정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코로나19 방역 규칙 준수를 위해 시간대별로 참여 인원이 제한되고 사전 온라인 예약자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장에서는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행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제이크 아우만 지프 코리아 사장은 “지프의 80번째 생일을 맞이하며,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올해 첫 스페셜 에디션을 한국 고객들과 지프 커뮤니티를 위해 선보이게 됐다”라며, “지프의 전설적인 80년의 헤리티지, 언제나 어디로든 모험을 떠날 수 있도록 동기 부여해주며 앞으로의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선사하는 이번 80주년 기념 에디션은 지프의 과거, 현재, 미래의 대서사를 모두 담아, 희소성과 특별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최고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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