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더 조용한 신형 LS 국내 판매가 공개 '1억 2740만원에 시작'

  • 입력 2021.02.09 11:40
  • 수정 2021.02.09 11:41
  • 기자명 김훈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렉서스코리아는 플래그십 세단 '뉴 LS'의 국내 출시에 앞서 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보이는 렉서스 ‘뉴 LS’는 정숙성과 안락한 승차감 등 상품성을 한층 강화한 부분이 주요 특징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전동화 기술의 정점인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부드러운 변속과 뛰어난 정숙성을 실현했다. 

또한 하이브리드 및 가솔린 전 모델에는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AWD)과 전자 제어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렉서스 플래그십만의 탁월한 주행 안정성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실내는 직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24인치 대형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블레이드 스캔(Blade Scan) 기술이 적용된 어댑티브 하이빔 시스템을 통해 야간 주행 안전성을 보다 강화했다. 

다음달 16일 공식 출시되는 렉서스 ‘뉴 LS’의 국내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인 LS 500 AWD는 수프림 1억 2740만원, 럭셔리 1억 3730만원, 플래티넘 1억 5200만원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인 LS 500h AWD의 경우 럭셔리 1억 4750만원, 플래티넘 1억 6750만원이다.

렉서스코리아 이병진 상무는 “뉴 LS는 렉서스의 장인정신과 첨단 기술이 집약된 플래그십 세단으로 정숙성과 승차감 등 상품성을 대폭 강화하면서도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였다”라며 “렉서스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더욱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렉서스 #LS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